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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8 15:33
진짜로 수치상 무의미한게 확실하다면 그냥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한것일뿐인거 아닌가요? 수치상 세분화된 위험구분은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하게 없다/있다 로만 현상을 구분한다는거니까요.
다만 진짜로 '무의미한게 확실' 이라는 결론에 대해 신뢰자체를 하지 않는것일수도 있겠죠. 이 경우는 본문에 쓰인 기준대로 남을 설득할 재료로 사용할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산다는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할건 없는거죠.
18/11/08 15:51
그냥 논리성 부족이죠.
길가다 날벼락 맞을 확률도 0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피뢰침을 상시 소지하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길가의 자동차를 모조리 싹 없애버리면 교통사고 확률은 0이 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자동차를 쓰지요. 결국 위험부담과 효용을 잘 가늠해서 사용하거나 또는 사용하지 않거나가 되어야 하는데 공포심에 그런 계산을 못하는 거니까요.
18/11/08 16:09
관심입니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라면 0에 가까운 확률이라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거 아니면 확률이 100배 더 높다 그래도 신경끄고 사니까요.
18/11/08 16:33
(수정됨) '유무'가 중요한 사안이 있고
'정도'가 중요한게 있죠 가령 소금도 한번에 다량 먹으면 죽지만 소금자체는 인간 생존을 위해 필요한것 처럼요 유무가 중요한건 그래도 어느정도 쉽게 갈리는 편이지만 정도가 중요한 이슈는 그래서 그 정도가 얼마큼인데? 하고 싸우겠죠 가령 제가 피지알에서 sb 하고 욕을 하면 욕이 있으니 삭제 벌점일테고 유무의 문제라면 줄타고 비꼬면서 댓글 다는걸 처벌하는건 정도의 문제...
18/11/08 22:00
1. 타고난 성향 및 지난 경험에 따른 위험회피성향
2. 안전성이라는 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고는 하지만 과학적 사실 및 연구 결과라는 게 절대 불변의 성질을 띠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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