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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23:21
보통 일반적으로 전무 상무.. 뭐 이런 임원들은 전날까지 본인이 신입사원 면접관 스케쥴이 있는지 기억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인사팀장이 열심히 중간중간 리마인드 & 교육을 하겠지만) 머리속은 아? 맞다 내일 면접이 있구만 잠깐 들린다음 누구랑 만나서 뭘해야지... 뭐 이런식이에요. 그러니 면접장가서 본인이 하고싶은 아무질문이나 던지는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평가는 절대적으로 정성적인 부분을 봅니다. 태도, 자신감, 인상, 예의 이런거요. 회사생활 정말 오래한 사람들이고 회사내에서 온갖 군상의 사람을 봐온사람이니 딱 보변 저사람이 어떤타입인지 감이오는 사람한테 점수 몰아줍니다. 회사 인사시스템이 나름체계적으로 되어있어서 인사팀에서 준비한 질문위주로 물어볼수도 있겠지만 인사팀에서 아무리 평가 척도를 만들어놔도 자기가 마음에 드는 사람(보통은 회사 조직문화랑 어울리는 사람)한테 몰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겁주려고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G510님 면접장에서 자신감있는 태도로 본인의 모습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어짜피 임원 맘에 드는 사람(조직문화랑 어울리는 사람은)정해져 있어요 그 회사문화를 모르는 면접자 입장에서 그런 사람인척 코스프레하는 건 불가능하니 어버버하거나 자신감없는 태도로 괜한 감점 받지말고 당당히 본인의 모습만 보여주시면 되요. 실무자 면접에 합격했다는건 이미 그 회사에서 신입산원으로서 실력은 인정받은 겁니다. 화이팅하시고 좋은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18/10/30 00:28
임원들은 전날까지 본인이 신입사원 면접관 스케쥴이 있는지 기억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윗분의 말이 맞을겁니다 아마 크크크크
내가 이 회사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얼마나 공부해왔고, 또 어떤 말을 이 임원 아저씨들한테 해줄건지 자신감있게 말씀하시길!
18/10/30 07:07
나쁜 말로 표현하면 자기 멋대로 사람 평가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좀 난감하죠.
전 중견기업 임원 1:1 면접에서 축구, 차 얘기만 하다 끝났는데 좋은 평가 받은적도 있습니다.
18/10/30 09:08
조직마다 원하는 사람 분위기라는게 있거든요. 능력과 별개로.. 보통 임원들이 그걸 검증하는거죠. 예의, 태도, 자신감, 열정(윗분들이 좋아할만한..)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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