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오늘 긴급 반상회가 있긴 한데

대략적으로 들은 바를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데 30여 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가동과 나동이 있으며 세대당 관리비로 1만 5천원씩 내고 있습니다

총무를 1년마다 선출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바로 전년에 했던 총무가 잘했고 딱히 다음 총무를 할 사람이 보이지 않아서

현재 연임을 한 상태입니다.(현 총무는 가동 거주)



관리비로는 공용 전기세, 수도세, 쓰레기 처리비용이라든지 cctv 비용, 빌라 청소 비용, 자동문 고장 등등 소소한 보수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가 나동에서 수도? 뭔가가 터져가지고 물이 세는 상황이 되었고

이게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동 전체의 문제더군요.

근데 이게 비용이 최소 5~600 정도 나오고, 수도관을 파봤는데 심각한 문제면 포크레인도 와야하고

하면 천만원은 우습게 깨질 수도 있는 큰 공사가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현재 관리비 잔액은 당연히 5~600도 부담할 수 없는 적은 금액만 있는 상황인데요
(1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가+나동 전체가 1/n 한다. (세대당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몇배를 내야할 수도 있음)

나동 주민들끼리 모아서 낸다. 이런 의견이 있는 걸로 아는데(당연히 나중에 가동 문제 생기면 가동에서 해결해야함)

참고로 저는 가동 주민이고....빠르면 다음달, 늦으면 올해말에 이사를 갈 예정이긴 합니다 -_-;;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