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쓸 책상의자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구점도 들려서 실제 앉아도 보고 조사도 해가면서 두 가지 모델을 골랐어요.
그런데 둘 다 괜찮아서, 마지막으로 결정하기 전에 피지알에서 조언을 구해볼까 해요.
1. 파트라
http://www.patrakorea.com/shop/detail.php?pno=2B44928AE11FB9384C4CF38708677C48&rURL=http%3A%2F%2Fwww.patrakorea.com%2Fshop%2Fbig_section.php%3Fcno1%3D1049%26cno2%3D1034&ctype=1&cno1=1049
장점:
-착석감이 좋습니다. 푹신하고 튼튼해요. 뒤로 기울여도 등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는 느낌이 납니다.
-본래는 패브릭 좌판인데 천연가죽으로 바꿔주기로 했어요. 촉감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상보증기간이 2년입니다.
단점:
-헤드레스트(머리받침)가 약간 높아서 목이 조금 불편해요.
-가죽좌판은 여름에 약간 더울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천연가죽이라면 그나마 낫다고 하지만요.
2. 린백
http://leanback.co.kr/product/%EB%A6%B0%EB%B0%B1-lb95hb-%ED%94%84%EB%A6%AC%EB%AF%B8%EC%97%84-%EB%A9%94%EC%89%AC%EC%9D%98%EC%9E%90/2163/category/159/display/1/
장점:
-위의 1번과 달리 헤드레스트가 머리에 잘 맞아서 편해요.
-메쉬 좌판+등판이라 바람 잘 통하고 시원해요.
-알루미늄 프레임이라서 내구성이 좋대요.
단점:
-착석감이 좋긴 한데 1번에 비해서는 세웠을 때나 기울일 때나 약간 덜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무상보증기간이 1년이라 좀 짧네요.
-브랜드 평판이(린백) 1번보다는(파트라) 못해서 약간 불안해요.
-가격이 1번에 비해 3-4만원쯤 비싸요.
여기까지 조사해보고 나니, 뭘 골라도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피지알 여러분의 조언을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모르는 점이 있다면 기탄없이 지적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