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6~7년 전에 1테라짜리 시게이트 외장하드를 하나 구매해서 여태껏 써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 외장하드를 사용할때 필요할때만 전원 꽂아 쓰고 필요없을때는 빼놓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여러차례 봐서
저도 그렇게 쓰다가, 전원을 뺏다 꽂았다할때 인식이 안 되는경우가 좀 있는 것 같아 계속 전원을 꽂아서 인식된 상태로 여태껏 써왓는데요
잘 쓰다가 요새 좀 이상한게, 외장하드 안에서 틱톡틱톡 이런식으로 소리가 자주 나고, 한번은 외장하드를 검색할때 속도가 느린 것 같아서
예능프로그램 동영상을 하나 집어넣고 실행을 해봤는데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컴퓨터를 켜서 외장하드 안에서
예능프로그램 동영상을 켜면 또 잘 나와서.. 일단은 외장하드 구매는 보류중인데 걱정되는 점이 이러다가 갑자기 그냥 고장나버리면
복구비용이 엄청 비싼 걸로 알고 있어서,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외장하드를 하나 사고 파일을 다 옮기고 더 쓰는게 좋은지 고민되어서
질문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로 외장하드 어떤게 요새 가성비가 좋은지 pgr에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WD가 많이 보이네요.
전 외장하드를 구매한다면 3테라 이상에 속도는 느려도 상관없고 안정성만 가격대비 괜찮으면 구매할 생각인데 혹시 외장하드 브랜드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