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29 16:07
(수정됨) 동심원 형태로 10중 성벽을 쌓는다면 그거는 작업 면적이 너무 넓어져서 사실상 불가능하겠지만
예컨대 3면이 바다거나 낭떠러지라서 한쪽 방면만 10겹으로 둘러친다 그러면 못할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콘스탄티노플 3중성벽 같은 것도 한쪽 방면만 3중 성벽이고 나머지 3면 해안가에는 하나의 성벽으로만 둘러쳤으니까요. 그래서 역경루가 어떻다는 거냐고 물어보시면 밑에 분이 대답하실 겁니다.
18/09/29 16:18
옛날+중국 기록의 특성상 MSG가 쳐져있을거 같기도 한데, 근데 진짜 '건축'이라는 방면에서는 옛날옛적부터 사람을 갈아넣어서 만든 현대인이 보기에도 시각적 쾌감을 주는 걸작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꼭 불가능하다고만 생각되지는 않네요
18/09/29 18:09
참호를 5~6미터 깊이로 파고 그 파낸 흙을 이용해서 참호에 바짝 붙여 성벽을 지으면 지표면에선 5~6미터의 높이지만, 참호깊이까지 합쳐서 10~12미터의 성벽이 생깁니다. 이런식으로 지었을 겁니다.
18/09/29 23:37
유적이 남아있는 장안성의 당나라 증축분을 빼고 한나라시절 분량만 봐도 어마어마 하던데 역경루라고 꼭 불가능할거 같진 않네요.
공손찬이 원조 하북의 패자였기도 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