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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7 19:32
왁스 추천글에 포마드 영업(?)하려니 그림이 좀 그렇습니다만,
제가 다슈 포마드 영접하고부터 왁스 졸업했습니다. 뽀마드 하면 저 이베리아 반도 어느 느끼한 미남의 개기름 흐르는 올백머리가 연상되지만 요새 나오는 물건들은 적당히 매트하면서도 세팅력 갑이에요. (갸스비 수퍼하드 왁스 뺨침) 수성이라 머리 한 번만 감아도 싹 씻겨내려가고요. 빨간색 깡통 정도만 쓰셔도 왁스 생각은 안나실 겁니다.
18/09/27 19:49
포마드랑 왁스는 명칭뜻 상으로 비교대상이 아니에용
포마드는 머리스타일을 뜻하는거라...머리특성상 왁스가 필수인 제품인데 왁스들중에 포마드 전용으로 출시된게 꽤 많습니다 스프레차투라님은 포마드 머리스타일 입문후 이런왁스랑 같이 써서 유지해브니 맘에 들어서 포마드머리 스타일 자체도 추천하고 싶다는 얘기이신거임..크크
18/09/27 19:59
앗 제가 잘못 알았네요 번복할게요
검색 하다보니 알게되었습니다. 포마드가 머리스타일명칭으로들 알려져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닌가봐용 여기 한번 참고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khjteun/221325809499
18/09/27 20:54
포마드를 '왁스의 일종'으로 보기도 하고, '왁스와는 별개'로 구분짓기도 하는데
저는 후자 쪽입니다. (사실 사전적인 정의까진 모르겠어요 헐헐) 여하튼 무스 → 젤 → 왁스로 내려오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군 계보를 보자면, 젤은 강력한 세팅이 장점인 한편, 질감 자체가 무겁고 한 번 굳으면 수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왁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고른 연출이 용이하나 (머릿결에 따라) 지속력이 딸리는 경우가 있는데, 포마드는 이 둘의 장점만 추린 듯한 느낌이랄까요. 세정에 있어서만큼은 넘사벽이고요. (물론 포마드 또한 자기한테 맞는 브랜드가 있긴 합니다. 저는 한때 미X센 썼다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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