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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7 10:09:17
Name 파란샤프
Subject [질문] 3연동 도어? 현관 중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20년된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겨울이 올 때 마다 두꺼운 커튼을 달아서 냉기를 차단하고 했었는데요.
이번엔 아예 중문을 설치를 해볼까 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올해 한화L&C에서 플라스틱 소재의 중문을 처음 출시하였다고 하네요.
(기존 소재는 목재나 알루미늄..)
공돌이로서...  또 신제품이라고 하면 또 사족을 못 쓰니.. ;;
설명을 보니 기존 소재보다 단열성능이 30% 높아지고 폭도 더 얇아지고 뭐 이런저런 장점이 있다고 합디다.

그래, 이거다! 난 얼리어답터니까 신제품으로~ 해서 이 제품으로 선정하고
관련 대리점에 연락해서 실측 & 견적을 받고 진행해주세요 했습니다.

근데 대리점 측에서.. 나중에 연락오더니
해당 플라스틱 소재 재질이 강도가 좀 약하다는 얘기가 있으니 한번 고민해라고 하네요.
하긴 지금까지 다른 여러업체들이 왜 플라스틱 소재의 도어를 만들지 않았을까.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혹시 목재, 알루미늄, 플라스틱 소재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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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rom
18/09/27 10:55
수정 아이콘
가격이 어떤지 몰라도 원래 초신상은 사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덴드로븀
18/09/27 11:2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목재가 가장 무난할겁니다. 플라스틱이 가격적으로 엄청 저렴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플라스틱이면 아무리 도색을 잘해도 특유의 가벼운 느낌을 없애기 힘들테구요. 무게가 가벼운대신 열고닫을때나 바람불때 덜그덕 거리는 느낌이 강할수도 있고...
푸르미르
18/09/27 15:01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충분하던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8/09/27 15:12
수정 아이콘
목재 : 가장 오래된 중문 소재. 습기에 약해서 뒤틀림, 변형이 생길 위험이 높음.(이로인해 장기 사용시 삐걱거리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음), 얇게 만들 수 없음. 가장 쌈.

알루미늄 : 최근에 많이 쓰이는 중문 소재. 습기에 강하고, 얇게 만들 수 있음. 내구성도 우수하여 변형이 거의 없음. 다만 열전도율이 높아 단열성은 떨어지는 편. 가장 비쌈.

플라스틱 : 두가지가 있음. 과거에는 발포 PVC를 이용하였음. 가장 저가의 제품. 플라스틱 특유의 싸구려 장난감같은 느낌.
새로나온 신제품은 속이 비어있는 타입으로 습기에 강하고 단열성도 좋음. 가격은 중저가.
파란샤프
18/09/27 15:48
수정 아이콘
와!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같은 가격이라면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중에.. 어느 쪽을 추천 하시나요~?
최종병기캐리어
18/09/27 16:2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알루미늄이요.어짜피 중문이란게 단열성능이 아주 크게 필요한게 아니라서요.
가격차이도 사실 크게 안나고 말이죠.

한화L&C에도 알루미늄3연동 있는데 그냥 그걸로 하세요.
파란샤프
18/09/27 17:22
수정 아이콘
네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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