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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8 09:33
레이스야 뭐 당장 이번시즌 진에어만봐도 레이스 대신 들어온 노바가 많이 아쉬웠죠. 테디도 자기가 같이 뛰어본 서포터중 레이스가 가장 좋았다고했고
18/09/18 09:37
(수정됨) 개인적으로 챌린저에서 굉장히 눈여겨보고 있는 서포터 유망주가 있긴 한데, 말그대로 유망주이고 (에포트도 데뷔 전엔 솔랭 1위찍었으니)
사실 뭐 슼은 서포터가 그렇게까지 크게 시급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서 갠적으론 슼이 에포트 1시즌 더 키워볼것 같습니다. 계약기간도 19년까지고
18/09/18 09:50
시즌 아직 안 끝나서... LCK 내부에선 없는 것 같고 챌린저스나 솔랭에서 새로 구해야...
(다 주전 서포터가 확고한 팀들....)
18/09/18 09:56
(수정됨) 저도 챌린저스 보지만 솔직히 lck 그것도 상위권 구단에서 영입할만큼 좋은 서포터 선수는 없다고봐서..
솔랭도 본문에서 이야기했지만 리그제 전환이후 쌩신인이 활약한경우가 없기도 하고요. 물론 고릴라의 지금 폼보다야 낫겠지만
18/09/18 09:54
정글 서폿은 최소 1년 이상 묵히면서 키워야합니다. 데뷔하자마자 바로 터지는게 이상한 포지션이에요. 슼은 아마 에포트는 더 키울거 같고 킹존이 문제겠죠. 제가 만약 킹존 프론트면 키워볼만한 신인 서폿하나 영입하고 고릴라잡을거 같습니다. 신인으로 바꿔서 그대로 가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고 서포터 가르쳐줄 선배가 필요하죠. 고릴라가 마지막에 보여준 폼이 처참하긴 했지만 롤판에서 저거 은퇴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다가 다시 반등하는게 아예 없는 일도 아니라서 보험을 하나 들어두긴 해야죠.
18/09/18 10:05
원딜은 솔랭 높은 신인 선수가 활약할수는 있어도 서폿은 검증된 선수 데려오거나 그냥 고릴라 한시즌 더쓰면서 묵혀두고 경험쌓게 해줘서 키우던지 해야죠.
문제는 킹존이 올 시즌 묵혀두고 신인 키웠어야 했는데 내년도 다시 키우기엔 성적이.... 차라리 바텀라인 통으로 영입하거나 서폿만이라도 검증된 선수 데려오는게 좋다고 봅니다.
18/09/18 10:49
근데 시즌만 끝나면 매물 자체야 엄청 많이 풀리긴 합니다. 아직 시즌 중이라 다들 댓글로 딱히 누구라고 콕 찝어서 말들은 못하지만..
롤판은 어차피 거의 다 1년 단기 계약이라
18/09/18 11:26
슼이 탑정글의 구멍을 손보는 것을 상수로 둔다면 굳이 서폿까지 바꿔서 팀을 갈아엎는 식으로 모험수를 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킹존은 영혼의 듀오인 프릴라 중 한쪽을 갈기도 둘 다 내치기도 부담될 것 같고 괜찮은 신인 발굴해서 더블스쿼드 만드는 느낌으로 갈 것 같아요. 리그나 챌린저스에 딱히 눈에 띄는 서폿 매물이 없고 (이그나?) 서포터는 키우는데 시간이 걸리는 포지션이라 당장 다음 시즌에 쓰는게 쉽진 않을겁니다. 결론: 둘다 일단 그대로 간다.
18/09/18 11:31
에포트는 키워볼만하죠. 초기에 지적받던 스킬샷 문제는 해결됐고 세금같은 플레이만 고치면 되니까요. 이건 서포터 포지션 특성의 어쩔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해서요.
18/09/18 11:31
에포트도 프로에서 연습생생활 상당히 오래했죠
그런데도 지금 경기에서 하는거보면 실전에서 '감'이 안잡혀서 탐켄치같은거 잡으면 하루종일 앞에서 툭튀어나와있다가 짤리는게 패시브수준.... 이그나도 솔랭에서 그렇게 잘한다 소리 들었는데도 국내 데뷔했을때는 지지부진하다가 유럽가서 터졌고요 다른 모든 팀을 둘러봐도 미드 원딜이 데뷔하자마자 날라다니거나 괜찮게 하는건 많이보여도 서포터는 근 몇년간 모조리 찾아봐도 신인이 잘한 사례자체가 없습니다. 맨날 못한다소리밖에 못들었지. 근데 그것도 팀에서 나름 연습생으로 묵히고 가르쳐서 내보낸건데도 실전에서 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한참걸려요. 신인을 뽑는다는건 팀의 목표가 높은 성적이라면 지나치게 도박수고...SKT는 에포트를 이미 경험치 많이 먹여놨고 또 약점은 확연한데 고점을 못보여줬냐하면 또 아니라서 그냥 에포트 더 쓸 확률이 가장 높을거같아요 그 약점이란게 개선이 안되는 기본 피지컬 문제가 아니고 실전경험을 쌓으면 개선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이라(물론 평생 개선 못할수도있지만) 고릴라는 msi결승때부터 거의 한시즌통으로 좀 말도안되게 못하고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니라서. 근데 당장 폼이 나빠도 경험이 풍부하고 꾸준히 팀 내 분위기도 좋게 유지시켜주는 선수로 유명해서 제생각에는 아예 검증된 확실한 선수 영입할거 아니면 백업으로 한시즌정도 냅두는것도 팀입장에서 괜찮을거라고생각합니다.
18/09/18 11:40
에포트는 지켜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 터지면 슬프긴 한데
고릴라도 자기자신의 의지가 강하면 1년 더 가지 않을까요? 강동훈 감독이 결과에 관계없이 이런쪽 믿음이 좋은거 같아서
18/09/18 13:15
고릴라는 사실상 킹존의 정신적 지주인 선수라서.. 그 칸도 고릴라는 제어를 할 수 있죠. 내칠 수는 없습니다. 서브로 다른 서포터를 영입한다면 모를까.. 가장 좋은 건 플레잉 코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런 소리 안 나오도록 비시즌 동안 칼을 갈았으면 합니다.
18/09/18 16:48
skt는 솔직히 에포트 울프 그대로 있어도 이번 시즌보다 다음 시즌에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울프는 지금이 커리어 최고 저점이고 분명 건강 문제만 해결 된다면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반드시 반등할 것이라고 봐요. 에포트는 이제 1년 했고 포텐은 입증했습니다. 더 못할 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킹존도 고릴라의 팀내 비중을 생각한다면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릴라를 두고 서브 서폿을 구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팀 분위기 전환의 필요성도 있고 페이컷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skt와 킹존 둘 다 로스터의 변동이 있을 확률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18/09/18 20:58
슼은 서폿보다 더 급한라인이 두곳이나 있어서 생각안할겁니다 킹존도 당장 고릴라 만한 매물이 없어서 재계약하고 서브를 두는 방향으로 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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