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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4 16:47
네 지금은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웹상에서 노로 끝나는 어미 쓰면 경상도 사람이구나 했다면 지금은 일베충이지 하는거랑 비슷하달까요.. 해당 단어를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진 거라 보심 됩니다
18/09/14 16:47
좋다 나쁘다라고 딱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그동안의 행보를 보아 주류 페미니스트는 여성 우월주의쪽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8/09/14 16:49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인터넷 많이 하는 2030에게나 페미 = 메갈이지 중장년층 이상에게는 여전히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봅니다.
18/09/14 18:51
그런데 또 55~60년생 정도의 어르신들은 남녀평등만 이야기해도 여자가 남자하고 맞먹으려 든다고 성내는 분들이 많아요
18/09/14 17:43
하는 짓 보면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아리안 우월주의를 외치며 유대인 등을 탄압하던 나치와 여성 우월주의를 외치며 남자를 탄압하는 페미들이요. 애초에 젊은(1~30대) 세대들은 여성으로 이득을 봤으면 봤지 손해 본 세대가 전혀 아닙니다.
18/09/14 18:53
인간이 일으킨 가장 큰 전쟁중 하나를 일으킨 나치와 한국페미를 동급으로 놓지만 미친 사람과 자신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라..... 비슷한데요?
18/09/14 21:33
나치는 실제로 유대인을 수없이 많이 학살했죠. 나치와 페미를 동급으로 취급하는건 페미가 한국남자를 집단으로 가스실에 가둬놓고 죽였다는 뉴스가 뜰때즈음 합시다.
18/09/14 16:51
애초에 그걸 애기찌와님이 스스로 판단하셔야지 이런 식으로 '좋냐 나쁘냐'를 다른 사람들의 인식에 맞춰 재단하는 건 그다지 가치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 취급받느냐도 대상 만큼이나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주관에 달려있다고 봐야죠..
18/09/14 17:06
애국보수랑 비슷한 느낌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오프라인에선 아직 크게 상관은 없는거 같아요.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일단 의심의 눈초리로 어떤 사람인가 유심히 보긴 하겠습니다만 말하고 행동하는게 정상적이면 그냥 그러려니 할 듯.
18/09/14 17:34
(수정됨) 페미열풍 불기 전부터 스스로를 페미라고 하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자칭 페미들과 (주로 여성) 자리를 가질 때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성 역할의 굴레에서 벗어난 너나 나 같은 사람들은 좀 양심적으로 살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보통 고학력이고 사회적 출세가 보장되어 있는 그들에게는 그들의 선배들이 얻어낸 수많은 여성 쿼터와 기회들이 널려 있으며,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그 기회를 부여받고 유리천장을 깨는 일이 아니라 (이건 이미 달성되었습니다.) 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고 그들이 부여받은 기회를 위해서 희생한 다른 사람들을 항상 기억하고 기여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그렇게 사는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에게 부여받은 기회가 수많은 (제 부모님이나, 어릴 때부터 주변에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이나, 아니면 제가 먹는 초콜릿을 만드는 마다가스카르 농민들이나) 사람들의 고혈을 착취해서 얻어낸 것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제 권리만을 외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칭 페미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어떠한 기회를 얻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점점 마음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18/09/14 19:42
이게 좀 딜레마인게
가령 학벌타파를 하는데 내가 고학력이다 -> 그 꿀을 버리기 힘듦 내가 저학력이다 -> 비읍시옷이 지 공부못한다고 학벌없애자네 크크크크
18/09/14 17:57
우습게도 군대에 있던 몇 년 전까지는 참 좋은 의미였는데. 요즘은 페미라고 하면 그냥 일베급 욕으로 친구들끼리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8/09/14 18:50
(수정됨) 죽은 페미도 좋은 페미가 아니라고 보고 분자단위로 갈아버리고 싶은 대상입니다. 시체까지도요.
Ai가 언젠가 특이점을 맞이하여 강인공지능.. 더 나아가 초지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그게 인류를 전멸시키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ai보다 페미가 더 싫습니다.
18/09/14 19:40
페미 = 누구에게나 확실한 객관적인 쓰레기 라고 제가 주장한 적 없죠.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개인적인 인상에 대해 틀렸다 운운하는 게 좀 주제넘게 느껴지네요. 님이 페미를 어떻게 생각하든 전 상관하지 않을건데요.
18/09/14 19:42
공개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이상 보는 제 마음에 안들면 제 의견을 말할 수도 있겠죠. 간섭받고 싶지 않은 개인의견은 개인소유의 일기장에 쓰시면 됩니다.
18/09/14 19:53
(수정됨) 틀린 말이라고 지적하는게 주제넘는다는 겁니다. 무슨 수학공식처럼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님의 의견도 단순한 개인의 의견에 불과한데 주제넘게 나서는 거죠. 저는 님의 의견은 별 관심 없기 때문에 님이 페미를 절대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댓글 쓴다고 해도 님댓글에 댓글 안달고 관심도 안줬을 거거든요. 남의 개인적인 의견까지 왜 넌 그렇게 생각하는데? 넌 틀렸어라고 하는 그런 걸 전 전혀 이해 못하겠네요.
18/09/14 20:57
공개 게시판에 틀린 말을 지적하는게 주제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지적당하고 싶지 않으시면 지적당하지 않을만한 말씀을 하시거나, 개인 소유의 일기장에 쓰고싶은 말을 적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09/14 21:04
틀린 의견이라고 생각하는건 님의 개인 의견일 뿐이라니까요.
개인 의견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냥 그 차이일뿐 누가 맞고 틀리는 건 없는데요? 제가 페미를 싫어해서 히틀러 보듯이 본다는 거에 옳고 그름을 왜 타인이 재단하는건지 황당하네요. 오프라인에서도 평소에 타인이 무슨 의견을 갖고 있던 자기 마음에 안들면 너 그거 틀렸어라고 하시는 분인가봐요? 전 사상 자체가 남이 뭘 생각하든 나에게 피해를 안주면 신경도 안쓴다라는 주의고 반대로 나엑 피해를 주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벌레취급하는데 그 논리에 따라 저에게 피해를 주는 페미들을 극혐할 뿐인데요. 님도 저에겐 이런 부류로 느껴지네요. 남이 뭘 생각하든 님이랑 다른 생각한다고 틀렸다고 오지랖 부리질 않길 바랍니다.
18/09/14 21:06
제가 페미는 인간 쓰레기이며 멸종시켜야 하는 대상입니다라고 했다면 님이 오지랖 부려도 될 만큼이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제 속안의 감정을 그냥 밝힌 걸 가지고 틀렸네라고 나서는게 전 황당 그자체네요. 오프에서 그런 식으로 저에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관계 끊을걸요?
18/09/14 21:28
님이 공개 게시판에서 댓글을 남기는 건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에서 큰 목소리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른 생각이 있는 사람은 대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죠. 아무리 님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셔도 그걸 공개된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신 이상 그건 남과 의견을 교류할 의향을 가진 댓글이 되는 거고 그럴 생각이 없는 개인적 의견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개인 소유의 일기장에 쓰시면 됩니다.
18/09/14 21:33
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남겼다면 저도 관심 없었을 겁니다. 근데 오로지 넌 틀렸다는 얘기 외에 님이 주장한게 없죠. 이는 상당히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저는 게시판을 님처럼 생각 안합니다. 타인과 소통하려고 적는 건 댓글이 아닌 글을 쓸 때 뿐이고 댓글은 그냥 하고 싶은 말 아무거나 떠드는 용도로 쓰고 따괴 타인과 소통하려고 댓글 다는건 아니거든요. 애초에 인터넷 공간에서 타인과 소통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댓글로는 소통할 마음도 없습니다. 오로지 책임을 지고 소통을 해야하는 글 정도만 신경써서 작성할 뿐이죠.
18/09/14 21:35
댓글로 소통할 생각이 없으신 건 님의 개인의견이고 꼭 존중받으셔야할 당위가 있어보이지도 않습니다. 틀린 생각이시니까요. 댓글로도 회원은 상호 소통을 지향해야 합니다.
18/09/14 21:36
지향해야 할 뿐 의무는 아니죠. 의무가 아닌거에 대해 전 굳이 그런걸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글이야 피드백 의무가 있으니 신경쓰지만요.
18/09/14 21:36
전 댓글을 달았을때 피드백 의무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소통을 전제로 댓글을 다셔야 함을 지적했을 뿐입니다. 100개의 댓글에 대해 100개의 피드백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18/09/14 21:38
애초에 페미니즘은 xxx다라고 제가 정의내린 바도 없고 그저 제가 페미니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개인의 의견을 말한 거에 대해 틀렸다 운운한게 매우 무례하고 잘못된 행위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틀렸다고 말하면서도 뭐가 틀린건지 얘기도 없고 어떻게 생각하는게 옳다라고 주장도 안하면서 응 니는 틀렸어 이런식으로 앵무새처럼 나오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님이야 말로 소통힐 생각이 있는건지 묻고싶네요.
18/09/14 21:37
의무는 아니지만 지향해야 하니 님이 제게 주제넘다고 하신 말씀 역시 틀린 셈입니다. 페미가 싫으신 것은 알겠습니다만 히틀러와 다름없다거나 분자 단위로 갈아버리고 싶은 대상이라고 하시는 것은 퍽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18/09/14 21:40
히틀러와 다름없다=나무위키에서 워마드/사건사고 문서를 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가 다 나와있구요.
인간같지 않은 인간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게 지구에 사는 생먕체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딱히 제가 나서서 죽이고 싶다 이런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 왜 우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페미 때려잡자라고 주장하면 그때 나서시길 바랍니다.
18/09/14 21:44
나무위키같이 출처와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인터넷 정보를 가지고 어떤 집단을 시체까지 갈아버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게 제 생각엔 우려스럽습니다. 그들이 한 잘못이 시체훼손을 하고싶을 정도로 큰 잘못입니까? 그리고 애초에 집단의 구성원 모두에게 집단에 속한 일부의 잘못에 대한 죄를 물을 수 없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개개인이 있다면 개개인을 벌할 일이죠.
18/09/14 21:54
워마드에 대한 페미들의 태도를 보면 개신교들이 주장하던 일부이단논리가 통하지가 않으니까요. 모든 여성&페미단체들이 워마드를 감싸는데 따로 취급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워마드에서는 과격한 남성혐오글 들에 반대 의견이 전혀 없는데 그러면 워마드하는 인간들은 모두 쓰레기다라고 하는 주장에는 동의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그리고 나무위키가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나무위키 워마드/사건사고 문서의 상당수를 작성했던 작성자이기도 합니다. 누구보다도 해악을 잘 알고 당연히 출처는 제가 더 잘 알고 있죠. 실제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충분히 많은 자료들을 교차 검증해서 제가 작성해서 올렸는데 제가 틀릴리가 있나요? 그리고 죄는 개개인에게 묻는게 맞죠. 그런데 제가 언제 페미들이 모두 사형당해야 한다고 했나요? 워마드를 페미가 아니라며 반대하고 남성혐오를 하지 말자는 페미가 없으니까 페미를 싸잡아서 쓰레기라고 느끼는 것이죠. 실데로 워마드를 비판하는 오세라비라는 사람은 남혐하는 걸 보고 이런게 페미면 자신은 페미 안하겠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해는데 그런 모습이 페미에겐 안보이죠. 살아있으면 남을 모욕하고 피해입히고 상처주니 탄소 분자로 바뀌어 거름이 되는게 지구상 생태계에 이로우니 한 말 일뿐입니다.
18/09/14 20:45
온라인에서야 일베랑 동급이긴 한데 (특히 남초 사이트 피지알 포함)
오프라인에서는 아직 모르겠어요. 일베보다는 훨씬 메인스트림이라서요.
18/09/14 21:54
저는 태극기부대랑 비슷한 느낌으로 봐요.
주변에 있을수도 있고, 상종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거리두고 싶은... 그리고 자기들끼리 모여 있을땐 혐오스럽죠.
18/09/14 22:47
(수정됨) 나치랑 비교는 너무 나간거 같고, 극단적 분위기에 취한 상황정도로 봅니다. 비교하자면 젊은 민주당지지자들의 장노년층에 대한 혐오가 더 극심해져서 넷상에서 그들에 대한 모욕 및 패드립도 횡횡하고, 그에 대한 비판에 소극적이며, 다른 진영들의 그에 대한 비판에는 적대적으로 대응하는 분위기가 일반화된 상태랑 비슷한거 같아요.
18/09/14 23:03
지금 메갈에 대표되는 페미집단은 비정상이 맞죠.
다른 것보다 전태일열사 사진에 태일해라 하면서 비난조롱하는 것을 볼때 이게 정상이 아님을 느겼음.
18/09/14 23:28
원래 페미의뜻:남녀평등한 수준을 추구 한국에서의 페미의뜻: 자기한테 유리한것만 골라먹는 뷔페식 페미니즘(ex:한남은 싫지만 한남이 벌어오는돈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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