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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6:59
어떤 문제인지에 따라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아무래도 무릎에 가는 부담이 덜하긴 할 겁니다. 그런데 운동으로 해결되는 문제인지에 대해 의사와 먼저 상의하시고, 의사가 운동을 처방으로 내릴 때에만 운동하세요. 어디 헬스장 가셔서 이상한 트레이너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셔서 등록하지 마시구요.
18/08/27 17:00
(수정됨) 다음부터는 아프면 무조건 정형외과부터 가시고.. 귀가 후 매일 얼음찜질 해주세요 그럼 확실히 좋아요.
일상생활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면 보호대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ㅠ
18/08/27 17:00
예전에 하프마라톤 준비할 때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무릎이 나갔는데요.
의사선생님은 무조건 쉬라고만 하시더군요. 안정에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나서 말씀드려 봅니다.
18/08/27 17:14
뼈가 부러졌을 때 근본적인 치료가 뼈가 붙을 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안 걸어다닐 수는 없으니, 하중을 줄이면 좀 더 도움이 되겠고요. 되도록 서거나 뛰지 않는다거나, 체중을 줄인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걸 지양한다거나, 신발의 쿠션을 보다 두텁게 깐다거나.
18/08/27 17:18
일단 통증 없어질 때 까지는 무조건 쉬는게 맞구요.
저같은 경우는 발목이지만 통증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농구하다 수술하고 2년지난 지금까지 계속 쉬는데도 통증이 안없어저서 너무 힘듭니다. 20대 초반 처럼 아파도 하면 풀린다고 생각하고 하다 완전 고질병이 되어버렸고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쉬면 통증 사라질때 최대한 무리 안하시는게 좋아요. 근본적으로 치료는 사실 한번 다치면 불가능하다고 보고 등산같은걸 하실 때는 무릎보호대 착용하시고(치료가 아니라 예방용입니다.) 통증이 없을 때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든 인터넷에서 재활치료 검색해서 보시든 무릎 주위 근육을 기르는 운동들이 있으니 최대한 따라해보시고 실비보험 있으시면 그냥 근처에서 도수치료 잘하시는 곳 가셔서 전문가한태 조언받으시는게 좋아요.
18/08/27 18:10
혹시 정형외과에서 장경인대염이라고 하지는 않았나요?
장경인대염이 평소에는 괜찮다가 주로 사이클이나, 등산같이 무릎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장경인대염 원인은 장경인대의 유연성이 부족할 때 주로 나타납니다. 만약 장경인대염이라고 하시면, 폼롤러를 이용해서 장경인대 유연성을 늘려주는 운동이 있는데, 그걸 하시면 상황이 꽤 호전되실 겁니다. 의사 분께 정확한 염증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8/08/27 21:52
여러 답변들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쉬어야하는거군요 ㅠㅠ 평지 달리기도 무리가 가겠죠?? 아쉽네요 ㅠㅠ 우선 병원을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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