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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8/11 10:41:07
Name Hyun.
Subject [질문] 30살 자취남 평균 생활비가 어느정도 인가요?
현재 행복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월급은 세후380-420정도 벌고 있습니다.

생활비 패턴은

개인건강보험료 15만원,치과보험료 2.4만원
관리비 8.5만원
임대료 6만원
인터넷 및 tv 핸드폰 11만원
대출금이자3만원정도
교통비10만원
청약10만원
대충 계산만 해도 고정지출 60만원이 넘습니다.
한달에 250은 무조건 저금 하는걸로 목표 월급받으면 받고 빼놓거든요.
나머지 돈으로 제 한달 식비랑 기타비용, 여자친구 만나는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데요.
지금 이게 맞는건지..여자친구 선물을 산다거나, 경조사비용들어가는 달에는 너무 빠듯하네요.
어디서 지출을 줄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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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18/08/11 10:47
수정 아이콘
의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고정비용은 말 그대로 줄이기 불가능하니까 말씀하신 "한달 식비랑 기타비용, 여자친구 만나는 비용" 중에서 알아서 줄이시면 됩니다.
저걸 저희는 상세히 모르니까요.
18/08/11 10:50
수정 아이콘
뭔말인지 모르겠네요...어디서 더 줄인다는건지...
Dowhatyoucan't
18/08/11 10:50
수정 아이콘
빠듯한 상태에서 무조건 저금도 독이 됩니다. 저금을 줄이세요
18/08/11 10:51
수정 아이콘
저는 보험이 사기라고 생각해서 보험가입을 하고있지는 않습니다만 건보료가 너무 큰거아닌가요?
건보료만 17.4인데 나중에 큰병 걸리지않는 이상 건보료가 치료비를 초과하는 수준인거같은데..
오토나시 쿄코
18/08/11 11:01
수정 아이콘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습니다만 이미 건강보험료만으로 큰 돈을 몇 번 받은 입장이라 그런지 이건 꼭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치과보험은 안 해봤는데 보통 1년 정도만 넣으면 치료 큰 거 받고 해약해도 된다고 하고요.
절대 손해는 아니죠...
괄하이드
18/08/11 10:57
수정 아이콘
400기준 고정지출 60 빼면 340.. 저금 250 빼면 90만원 남는데,
이걸로 연애까지 하고 계시니 경조사비용 들어가는 달이면 당연히 빠듯할것같네요.

줄일만한 지출을 딱히 안 쓰셔놓고 줄여달라고 하시면, '저처럼 연애를 안 하시면 됩니다' 라는 말밖에 안 나올것같고요,

저금을 좀 줄이세요. 미래를 위한 저축 물론 좋지만 현재의 행복을 깎아먹고있다면 다시 고려를 해봐야합니다.
겨우 30살에 세후 400이나 버시면서 빠듯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신다고 하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언니네 이발관
18/08/11 10:58
수정 아이콘
소득이 줄면 지출이 줍니다..는 농담이고
저금을 덜하시거나 데이트비용을 줄여야겠지요.
츠라빈스카야
18/08/11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답정너를 원하는것도 아니실테고...난 저축 250, 고정비용 60에 추가로 먹고살고여친만날 수 있을 정도로 번다는걸 자랑하시는 것도 아닐테고...
역산하면 실수령액 350넘겨 400은 안되는 선이신 것 같은데, 연봉 6천대면 4인가족 부양도 가능한 수준인데 어떤 답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다시 보니 실수령액은 이미 첫줄에 말씀하셨군요...
Suomi KP/-31
18/08/11 11:01
수정 아이콘
그냥 답정너, 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네요.
타협의 여지가 없는 선을 그어놓고서는 무슨 의견을 구하시는지?
오토나시 쿄코
18/08/11 11:03
수정 아이콘
자랑이 목적인지 타인 우롱이 목적인지 아리송한 글입니다.
세체미
18/08/11 11:0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이 월 1000 저축하시는데 사는게 빠듯하다고 하십니다 그냥 저축을 줄이세요
18/08/11 11:05
수정 아이콘
400에서 250저금하면 150남는데
뭔 짓을 해도 빠듯한 달엔 빠듯할거같은데요 크크

적금 50만 줄여보는게...?
지구사랑
18/08/11 11:08
수정 아이콘
저축률 (1-소비율) 이 30%를 넘으면 일단 준수하다고 봅니다.
보다 더 공격적으로 40% 혹은 50%를 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상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를 너무 희생한다는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장기적으로 지속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옥죄면 쉽게 지쳐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저축률이 어느 정도 이상 되면 어디에 저축할 것인지, 그 방향이 문제입니다.
100% 예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만.)
18/08/11 11:1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빼야될까요? 라고 질문하는글에 변동비는 퉁쳐서 얘기하고 고정비만 상세하게 적어놓으면 할말이 없쥬..
찬밥더운밥
18/08/11 11:12
수정 아이콘
자동차 구입이라도 하면 허리띠 졸라매실듯요
18/08/11 11:2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랑 만나는 빈도를 줄이면 될꺼 같습니다(...)
덴드로븀
18/08/11 11:29
수정 아이콘
짠돌이스타일로 가고싶다면 알뜰폰 요금제 2만원짜리 쓰세요. 그리고 보험료도 10만원으로 삭감하고, 치아보험도 치아에 별문제없으면 해지하구요.
그리고 5년내 1억모으기 이런목표가 아니라면 그냥 적금금액을 줄이면 됩니다. 돈모으며 팍팍하게 살고싶은게 아니라면 쓸땐 써야죠.
18/08/11 11:30
수정 아이콘
저금을 줄이던가 여친을 만나지 마세요
18/08/11 11:31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를 빼면 됩니다.
YORDLE ONE
18/08/11 11:36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달라고 하세요! 전 스위치 사주던데!
ChojjAReacH
18/08/11 11:38
수정 아이콘
경조사비 선물구매비를 지금 생활비에서 마련하고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본인도 빠듯하다 느끼시면서요. 그럼 지금 생활에서 또 몇개를 포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적금을 줄여야 되겠구요. 혹시 적금 하나에 250을 다 넣으시는거라면 난죽택.
경조사, 선물비용에 쓸 돈은 cma나 mmf에 돈 적당히 넣으시다가 필요할 때 쓰시구요.
강미나
18/08/11 11:48
수정 아이콘
일단 써주신 내용으로는 통신비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알뜰폰 쓰면 2만원대에 해결되고 인터넷 TV 다 합쳐도 5만원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세후 380-420인데 250이 빠듯하다면 고정비용 60을 빼고도 개인적으로 쓰는 돈이 70-100이 넘어간다는 건데....
개인적으로 쓰는 내역을 적어주시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텐데 저 자료로는 지출패턴에 문제가 있다 정도만 알 수 있네요. 그러니까 빠듯하죠.
타네시마 포푸라
18/08/11 11:53
수정 아이콘
적혀잇는 내용만 봐서는 저금자체가 과도하진 않은것 같네요. 이건 100% 과소비죠.
18/08/11 11:58
수정 아이콘
지난글도 그렇고 돈에 관련된거에 지나치게 민감하시네요. 어그로는 아닌거같고 그냥 평소 경제관념이 아끼는걸 좋아하는 타입같으시네요.
18/08/11 11:58
수정 아이콘
한달 70~110만원으로 생활하신다는 내용같은데..
고정지출 다 뺀 비용이라 부족할것 같지는 않은데...

70~110만원을 어디다 쓰시는지 알려주셔야...
18/08/11 12:10
수정 아이콘
자랑글이 아니시라면 왜 고정지출비용을 떡하니 내놓고 가변지출을 숨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고정은 고정이구요. 자, 가변을 말씀해 주세요. 가변을 줄이시구요.
월급수준에 비해 저축? 유지 가능하신데요???? 첫줄 세후 금액을 보면 도대체 얼마를 어떻게 쓰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송하나
18/08/11 12:11
수정 아이콘
글이 댓글보다 많은 사람은 확실히 글에 위화감이 있군요.
18/08/11 12:46
수정 아이콘
어떤부분이 그러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글이 댓글보다 많은 사람이라함은 어떤의미 인건가요.
자유형다람쥐
18/08/11 12: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올린 글에 피드백이 적다는 의미죠. 질문에 누군가 답을 해주면 감사하다는 댓글이라도 한 번 달아주시는 게 암묵적 예의니까요.
결론이나 의도가 정해져 있는 글을 쓰는 경우 댓글을 잘 안 다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글쓴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오해를 사기는 쉬운 스타일이십니다.
18/08/11 12:45
수정 아이콘
아 직장에서 쉬는시간에 쓴글이라,두서가 없었네요.죄송합니다.
글의 요지는 30대 차없는 남자면서 자취하는 사람이 한달에 어느정도 쓰는지 알고싶었고, 저의 한달
지출이 적지 않은거 같은데 항상 빠듯하다 느껴서 글을 올린거였습니다.
나름 절약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출액을 보면 또 그렇지 않아서요.
고정지출 60외에 나머지 금액은 개인식비30정도고, 여자친구 만날때 쓰는 금액 20-30정도 나머지 경조사비에 들어 갑니다.

두서없게 쓴 부분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반응은 당황스럽네요;
현직백수
18/08/11 12:54
수정 아이콘
개인식비 30에 데이트비용 20~30이면
더 줄일것도없는데요??고정지출은 그냥 두시고

그냥 적금을 줄이시면 다 해결돼요
적금 30만줄여도 널럴해보이는데요..?
미래의 애매한 행복을위해 현재의 확실한 행복을 놓치지 마시길...
애초에 가변지출까지 다 적어놓으셨으면 다 같은소리할거에요

식비에 70 데이트비용 50 이렇게쓴다고 적어놨으면
당연히 식비나데이트비를 아끼라고 많은분들이 얘기하셧겠지만 둘다 별로안쓰시니 뺄건 적금뿐..
지니팅커벨여행
18/08/11 16:15
수정 아이콘
집에서 밥을 해먹으면 식비 10만원 정도 줄일 수 있고 데이트 비용도 주말에 만날테니 1주일 5만원 선에서 끊으면 20만원 안쪽으로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러면 20만원 가량 절약...
여기에 통신+인터넷 비용도 5만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내딸채연이
18/08/11 18:21
수정 아이콘
근데...주말에 만나는데 5만원이면 되나요??..
자유형다람쥐
18/08/11 13:01
수정 아이콘
결론은 둘 중 하납니다. 여유있는 소비 vs 안정적 미래 자금 중 뭘 택하느냐.
사람 생각과 기준이야 다양하니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지만 매달 본인 수입의 약 60%를 저금에 쓴다는 건 조금은 강박적인 미래대비라고 느껴지네요.
18/08/11 13:09
수정 아이콘
답변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겜돌이
18/08/11 13:21
수정 아이콘
행복주택은 소득 제한 같은 게 없나요? 세후 380도 입주가 가능하군요.
ANTETOKOUNMPO
18/08/11 14:47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경우가 워낙 많다보니 법에는 항상 허점이 생기더라고요.
이전에 직장에서 꽤 부유한 후배가 있었는데,
그친구 할머니 명의로 (워낙 종류가 많아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저소득층 지원하는) 아파트 분양받았다고 아버지가 자기 결혼하면 거기서 살라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Hysteresis
18/08/11 13:59
수정 아이콘
흐익 세후 부럽다!!
아무래도 저도 데이트비가 가장 큰 지출이더라구요..
고정비용은 말 그대로 고정비용으로 두시고
커피를 스벅에서 편의점 커피로 바꾸고
점심식사를 도시락(건강)으로 바꾸시거나 저렴한 식당(한식부페,편의점도시락)으로 바꾸시면 비용 확 내려가지 않을까요?
데이트비는... 솔직히 숙박비만 빠져도 엄청난데... 이것도 줄이기 힘들죠.
댓글들의 날선 반응은 그냥저냥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잘버시잖아요! 부럽다! 이 말을 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요.
박현준
18/08/11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결혼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펑펑쓰면서 저축을 하나도 안했어요. 나중에 더 벌면 되지라는 밑도 끝도없는 낙관적인 마인드로요. 물론 더 버는것에 집중해서 벌이는 더 나아졌지만. 여전히 버는만큼 족족 쓰네요. 현실적으로 월급쟁이 연봉이 1억근처 (월 700정도) 가 한계라고 보면 결국은 적당히 저금하는 습관이 바람직한거 같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월 200정도만 적금 하시고. 더 벌게 되면 버는거의 반만 모은다는 식으로 나아가시면 훈륭해 보이네요.
싸구려신사
18/08/11 15:04
수정 아이콘
370에 고정지출 60빼면 110을 생활비로 쓰면 250저축은 충분한데.. 110생활비는 충분한 것입니다. 50으로도 살수있어요. 단, 평일 식비는 회사지원 받는다는 가정하예요.

370기준으로 연봉이 6000쫌 안될듯한데
3000모으신다면 충분히 많이 모은것입니다
Zoya Yaschenko
18/08/11 15:29
수정 아이콘
자랑글이네요
18/08/11 16:31
수정 아이콘
청약도 저금인데 이걸 소비로?!
빠듯하면 저금을 줄이면 되죠. 그거 이자 얼마나 된다고
목표는63kg
18/08/11 16:33
수정 아이콘
세후 380이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하나요? 허허허... 어느지역이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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