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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0 14:44
네 기본적으로는 다해줍니다. 버릴물건등은 미리미리 정리를 하셔야하며 가구위치도 달라지니까 미리 다 얘기해두셔야하구요. 혹시나 모를 파손이나 그런부분 꼼꼼히 챙기셔야겠죠.
18/08/10 15:22
다 해주세요. 버리려고 생각하고 챙겨놓은것도 다 가져와주실 정도로^^;; 다만 포장이사팀마다 차이가 커요. 제일 좋았던 팀은 냉장고 문까지 분리해서 다 닦고 정리해주실 정도. 옷장의 옷이 각잡혀 들어가 있어서 이사 끝나고 어.. 할게 없네.. 했을 정도 였는데. 실망했던 팀은 그냥 막 다 쑤셔넣어둔 상태라 결국 다 꺼내서 다시 정리해야했어요. 얼룩도 다 제가 닦아야했구요. 이사가 12시반에 끝났을 정도니 뭐. 허허.
아무튼 주의하신다면 미리 귀중품이나 깨지기 쉬운데 아끼시는것 같은 건 미리 챙겨서 옮겨두시구요. 큰 쓰레기봉투랑 걸레로 쓸 수건 미리 준비해달라고 하실테니 그거 챙기시구요. 저는 음료수나 간식도 미리 준비했었어요.
18/08/10 15:32
이거 업체별로 차이 많이 나요 후기같은 거 잘 보고 가시길...
제 친구가 전세집을 2년에 한번씩 옮겼었는데 어떤 업체는 책상 위에 놓인 10원짜리 하나도 그대로 가져다주고 어떤 업체는 찬장에 들어있던 물건들을 봉지 안에 넣어서 봉지 그대로 쑤셔넣어놓고 끝냈다고 하더라구요
18/08/10 16:20
(수정됨) 1. 포장이사는 기본적으로 전부 다 해 줍니다.
(제가 엊그제 이사했는데, 그 팀은 짐 정리 자체를 하지 마라고 하더군요) 2. 잘하는 팀은 이사가는 집의 가구 배치까지 전부 다 봐주면서 가전제품 청소까지 다 합니다. 못하는 팀의 경우 누가봐도 대충 합니다. 청소고 정리고 뭐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안 들죠. 편차가 대단히 큽니다. 대체적으로 맘카페 등에서 잘하는 업체를 추천받으면 평타는 치는 편. 3. 계약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 견적받을 때 모든 안내를 다 받았습니다. (귀중품/봉투/파손우려 등) 잘하는 팀은 견적받을 때부터 견적이 나옵니다 (...) 견적까지 받으셨는데 이런 질문 하시는 거 보면, 그닥 잘하는 팀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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