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가 올해 5월에 사고가 나서 대물처리를 한 적이 있는데요. 제 차량은 트랙스고 상대방은 K5였습니다.
대물처리 : 2,495,160원 (운전석 쪽 도어들)
제 차량 : 953,600원 (앞범퍼)

그런데 요번주 월요일에 백화점 주차장에서 소나타 조수석쪽 앞범퍼가 긁히고
제 운전석 뒤쪽 휠 얼라이먼트, 플라스틱 이음새 부분. 뒤쪽 도어가 정말 살짝 찌그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ㅠㅠ 보니까 소나타 차주분이 차량 앞이 주차공간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게 주차해놨는데 제가 부주의하게 평소같이 핸들을 돌리다 뒤쪽 휠이 긁힌 건데요. 쉐보레 정비소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휠 + 플라스틱 + 뒤쪽 도어 판금 및 도장해서 80에서 85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상대방 차주분은 10에서 15정도 나올것 같은데 그날도 바빠서 주차장을 못내려 왔는데 많이 바쁘신지 아직 연락은 없네요..

이 상황에서 짧은 기간 안에 제가 자동차 보험을 두번이나 받으면 할증이 많이 붙을까요?? 아니면 금액적으로 백만원 내외라면 보험접수를 해도 되는걸까요??
상담을 해보니 보험갱신 전에 보험접수했던 금액을 전부 지불하면 보험이력이 없어진다는데 일단 접수하고 갱신할때 할증이 얼마나 붙는지 확인해봐도 괜찮을까요?? 아직 모르는게 많아 피지알러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