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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10:17
양육자가 스트래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여주면서 스트래스 받을거면 보여주지말고, 보여줘서 생기는 여유로 스트래스가 풀리면 보여주는거구요 양육자의 스트래스는 결국 아이에게 돌아가게 되어있거든요 이게 미디어의 안좋은점보다 100만배 안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는 미디어 노출에 영향을 크게 받으니 보여주더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보여줘야겠죠
18/08/03 10:54
저도 아침밥스팸님 생각에 동의하는데요.
육아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어느정도는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전엔 절대 그런거 어느정도 크기전까지는 보여주지 말자!! 주의였는데 막상 실전은 다르더군요.. 최대한 엄마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게 아이 교육이나 정서상 최고로 좋은 육아방법이지 않나 생각하고 제가 퇴근하거나 회사가지 않을 때는 나가서 놀으라고하고 혼자 슈돌도 찍습니다. 그렇게 최대한 배려해야 아이나 엄마나 모두에게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뽀로로, 핑크퐁, 타요 이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이젠 일하면서도 입에서 흥얼흥얼 주제가나 동요들을 부르고 있어요...!!
18/08/03 12:37
37개월 20개월 아이 둘 키웁니다.
얼집 가는날은 1편 안 가는 날은 3편 보여줍니다. 제 폰에서 유튜브로 보지는 않고 소리만 듣는건 제한 없지만 폰을 넘겨주지는 않고 직접 고르는 건 할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아이와의 약속과 그걸 지켜나가는거랑 어른이 보는 것을 컨트롤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18/08/03 15:25
아이 나이따라 만 2세 미만에서는 절대 보여주지 말 것으로 우선 권장되고 있구요.
이후에는 가정내의 규칙을 마련해서 일관되게 노출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최소한으로) 부모는 아이가 보는 컨텐츠를 모두 알아야 하고 함께 보아야 하구요.
18/08/03 16:15
스마트폰으로는 영상은 안 보여주고 사진첩만 보여주고 유튜브 영상은 티비로만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보여주기 시작하면 어디서든 볼 수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요구할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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