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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2 10:40
민간요법이긴 한데 흰설탕 입에 꽉차게 넣고 침모아서 꿀떡 삼키기가 나름 .. 괜찮은 효능이 있긴합니다만 차안이라면 구하시기 힘들지도 ;
18/08/02 11:03
숨을 최대한 들여마셔서 최대한 참으세요. 그런 다음에 아주 천천히 조금씩 내쉬어 보세요.
요즘은 최대한 들여마셔서 최대한 천천히 부드럽게 내 쉰다 입니다.
18/08/02 11:03
의사분에게 직접들은 이야기 입니다. 항문주위를 살살 긁어 주시면 됩니다.
응급실에 딸꾹질이 너무 심해서 오신분이 있는데, 저렇게 처방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원리는 신경을 자극하는 거라고 하네요.
18/08/02 11:11
물을 입에 머금으신 상태에서요 숨을 참으시구요 고개를 좌우위아래정면 을 향하면서 그때마다 물을 조금씩 삼켜보세요. 즉 숨을 멈춘 상태에서 좌로 향하고 한모금 마심, 우로 향하고 한모금 마심, 위를 향하고 한모금 마심, 아래를 향하고 한모금 마심, 정면 보고 한모금 마심.... 전 이거 하고나면 백퍼센트 멈췄습니다 진짜. 물은 아주 조금씩만 삼켜도 돼요.
18/08/02 11:40
성공율 98% 방법입니다.
윗분들은 숨을 들어 마신다고 하셨는데 전 숨을 최대한 내 쉰다음에 참습니다. (숨 참는게 더 힘들어요.) 그 다음은 윗분과 동일하게 죽기 직전까지 참는 겁니다. 2%의 실패는 다른사람에게 해줄때 힘으로 코와 입을 막고는 텝 칠때까지 기다리는데 못참고 제손을 벗어날때 입니다.
18/08/02 11:43
비닐봉지를 하나 준비해서, 봉지를 통해서 숨을 쉬세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공기를 쐬면 딸꾹질이 멈춘다고 어느 방송에서 듣고 난이후, 딸꾹질할때마다 해보는 방법인데 저한테는 100% 먹힌 방법입니다.
18/08/02 11:48
저는 한 번 심한 기침감기와 함께 딸꾹질을 며칠간 했더랬습니다. 기침은 괜찮은데 딸꾹질 때문에 잠을 못 잤어요.
방송에 나온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혀 내밀고 물 마시기, 봉지 대고 숨쉬기, 등등. 결국 방법은 숨을 있는 힘껏 들이마신 후 참되, 숨을 들이마실 때 갈비뼈가 아프도록 가득 들이마시고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았었습니다. 한 세번 되풀이하니 딸꾹질이 멈추더군요. 도저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괴로울 때 이 방법을 써 보세요. 꼭 갈비뼈가 아프도록 극한까지 들이마셔야 합니다.
18/08/02 12:20
저는 스무살 때 딸꾹질이 며칠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잠잘때만 괜찮았고 깨어 있을때는 작은 트리거에도 딸국질이 시작되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안될때는 뭘해도 답이 없었던것 같더라구요 ㅠ (숨참는것도 끝까지 내쉬고 숨 참자마자 딸꾹질 나오고 그래도 참아봐도 또 딸꾹질이 나오는 일이 있어 해결이 안됐었네요) 기운내십시요!
18/08/02 12:28
의사분께 들은 의학적인(?)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휴지같은걸 얇게 말아서 코 깊은 안쪽을 간지럽히면 재채기가 나오는데 이게 딸꾹질과 반대효과가 있어서 딸꾹질이 바로 멈춘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저는 효과 100%였습니다.
18/08/02 12:29
강제로 기침을 몇 번 하세요. 속에 있는 숨을 밖으로 내뱉는 식으로. 금방 멈춥니다. 제가 딸꾹질 나면 하는 방법인데 무조건 멈춥니다.
18/08/02 13:02
주위 지인들 및 인터넷에 답변해드렸을 때 성공률 백프로였던 방법인데.. 이미 사용하셨다 하니 ㅜㅜ 그래도 혹시나 해서 다시 남겨봅니다.
딸꾹질이 멈춘 순간 코를 막고 물을 드시되, 10모금 이상을 드세요. 한 모금이 너무 많을 필요도 없습니다. 정말 소량이라도 의식적으로 10모금 이상을 나눠 드시면 되요.
18/08/02 13:03
딸래미가 보는 애니 마샤와 곰에서 나오는 방법들이 다 있네요....큭
그걸로 낫지않는것도 똑같고....결국은 기다리는게 답이죠.
18/08/02 13:28
지금 5시간 30분째인데,
보통의 딸국질은 아닌것같고.. 그래서 기다리는게 능사인가 싶고ㅜㅜ 두번째는 간헐적으로 멈추지만 다시 시작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18/08/02 14:36
힘드시겠네요. 제 딸이 어릴때 자주 딸국질을 했는데, 움직이지못하게 꼭 끌어안고 있으면 애가 울기시작하고 한 1분 동안 울게하면 낫았었습니다. 100%로 성공했던걸로, 근데 이게 어른이면 울릴려고 해서 울릴수있는것도 아니고..... 명치를 세게 때.....
18/08/02 15:11
병원을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문제는 신체의 이상이나 의학적인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엄청 크게 작용하고 계신 듯 보입니다. 위에 수많은 댓글들이 다 의학적으로 이유가 있는 방법들인데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 건 일종의 노시보 효과 상태이신거 같습니다.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이와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하셔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늗 것이 가장 중요할 듯 보입니다 기네스북 같은데 보면 3년동안 딸꾹질 해서 등재된 사람도 있고 하니 건강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냥 걱정은 많이 되시고 불편하시겠죠
18/08/02 15:20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플라시보, 노시보 효과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크크
제 절친은 최고 좋은 상태의 엄청 귀하고 비싼 음식 먹인다음에 야 그거 상한거야 한마디만 해주면 담날 미친듯이 설포를 뿜어냅니다. 그 친구 여름철에 기력없다고 해서 같이 자취할때 동네 뒷산에서 아무 나무나 꺾어다가 달여서 먹이면서 이거 엄청 귀한 한약재라고 했더니 그 달인물 2주일 먹고 펄펄 날아 댕겼습니다.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 제가 겪은 시덥잖은 이야기 예로 든거지만 일상생활에서 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큰 증상들을 야기할 수 있으니 일단 전문가와 꼭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8/08/02 15:27
저는 딸국질 2박3일 한적있습니다.
뭔가 집중하면 멈추다가 다시 딸국질하고 그러면서 3일째까지 갔었죠 진짜 그럴때 어떤것도 안통합니다
18/08/02 17:01
저는 1주일정도지속되었는데요.
의사후배한테 물어보니 별거아니라는듯이 자기환자중에 1달동안 하는사람있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군요. 특별한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크크
18/08/03 20:42
헐 저는 저한테 백프로인 방법이 있는데 들으실지 잘 모르겠네요.. 숨을 길게 들이쉬는거나 참는거나 물을 마시는거나 다 동류의 방법인것 같은데 저는 '숨참은 상태에서 침삼키기'를 연속적으로 2~30번 해요=.=;;; 열번까지는 얼추 되는데 나중엔 침이 안나와서 진짜 숨막혀 죽을것 같을 때까지 참게 되는데, 이러면 대부분 정리되었던거 같네용.. 곧 그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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