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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10:54
(수정됨) 오버안할꺼면 그닥 큰 효과가 없습니다. 같은 온도에서 저소음같은 것은 가능도 할듯 합니다만 큰 차이는 없어 보이고... 저라면 사제쿨러보다는 저렴한 수냉쿨러로 하겠습니다.
2열짜리 쿨러면 싼거 찾으면 사제쿨러 괜찮은놈이랑 가격도 큰 차이는 없고.. 특히 중고로 사면 상당히 저렴하게 꾸밀수 있어서... 추천 입니다. 공랭 쿨러 추천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gjker&logNo=220642759899&beginTime=0&jumpingVid=&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이걸 많이들 보는데 오래된 자료지만... 지금도 그닥 많이 변화는 없을 것 입니다. (가격빼고..) 결론은 오버 안하고 그냥 쓰신다면 사제쿨러는 그닥 필요 없어 보입니다.
18/08/01 10:54
오버 클럭을 안 하실 것이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에 투명 유리가 있어서 내부가 보이고, 사제 쿨러 LED가 번쩍거리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약간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요.
18/08/01 11:36
일단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캐패시터는 수명과 온도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온도가 10℃ 올라갈 때마다 수명이 반으로 줄어들죠. 그리고 105-125℃ 정도에선 수명이 충분히 많이 짧아져서, 24/7 가동하는 컴퓨터를 기준으로 하면 지루해서 바꾸기 전에 부품이 먼저 사망할 수 있을 정도까지 줄어듭니다. 저급 캐패시터(싸구려 보드라면 백발백중)를 그나마 몇개 쓰지도 않고 방열판도 없는 디자인이라면 훨씬 더 빨리 사망하고요.
OC를 안하더라도 풀로드 소비전력이 100W 근처인 CPU라면, 순정쿨러를 달고 부하를 걸었을 때 캐패시터 주변부 온도가 60-90℃까지는 쉽게 올라갑니다. 이보다 소비전력이 더 높은 CPU에서는 90-100℃까지 올라가는 것이 표준적이고요. 그런데 사제 쿨러의 경우 캐패시터 온도가 순정대비 오히려 10-20℃ 가량 높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악은 AIO 수냉이고요. 순정쿨러는 대체로 보통 보드를 향해 바람을 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캐패시터 쪽으로도 바람이 가는데, 타워형 에어쿨러는 캐패시터보다 높은 위치에서 바람을 옆으로 보내기 때문에 전원부 쿨링이 잘 안 되고, 워터쿨러들은 타워형과 마찬가지로 가망 없는 방향의 팬이 멀리 떨어져 있기 까지 하니까 그렇습니다. 다만 사제 쿨러는 타입이 여러가지니까, 순정타입보다 전원부 온도도 10-20℃ 낮게 나오면서 CPU 쿨링 성능도 훨씬 뛰어난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9900 DF 같은 쿨러들이 그렇죠. 아무튼 OC를 안한다면 순수 CPU 온도 자체는 별 의미가 없고(애초에 순정쿨러 자체가 스로틀링이 걸리거나 고장나지 않을만한 수준에서 CPU 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는 것이므로), 사제쿨러를 쓰면 그 근처에 위치하는 다른 부품(e.g. VRM, RAM, M2 SSD)의 수명이나 성능에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8/08/01 13:07
인터넷만 할때야 필요없을 수 있는데
배그정도 게임할땐 오버클럭안해도 무조건 있는게 좋아요 나중에 그런 게임 같은거 하실수도 있잖아요? 5만원 정도밖에 안하는데 그냥 사세요
18/08/01 16:53
보통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게
써모랩 TRINITY WHITE LED DEEPCOOL GAMMAXX 400 요 제품을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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