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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4:48
안 먹는 거 추천 합니다.
저도 긴장으로 인한 배변으로 좀 걱정을 하는 편이었는데, 덕분에 지사제 효능을 보면 똥이 안나 올 뿐 배변감은 있어요. 결론은 똥이 마렵지만 화장실 가서 쌀라고 하면 나오지 않아서 괜히 화장실에서 시간만 보낼 수도 있어요.
18/07/30 15:11
저도 예민한 편인데 안먹습니다. 그냥 저는 시험날 식사를 안합니다;
지사제 먹어도 배는 계속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화장실가면 아무 것도 안나오고.
18/07/30 15:42
굳이 불안하시면 전날 저녁이나 아침 일찍 먹는게 그나마 나을 거 같긴 한데..
지사제를 안 먹고 아침 식사를 거르던지 아니면 엄청 적게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그 전날 저녁도 소식하시고..
18/07/30 17:04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윗 분들 말대로 배변감은 있습니다. 다만 정말 걱정이시면 권장량의 절반( 2알이면 1알, 1알이면 절반으로 쪼개서)을 드세요. 제가 그렇게 했었는데 과학적 의학적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18/07/30 19:56
일본에서 파는 스토파라는 지사제가 있어요. 그거 들고가셔서 시험보다가 느낌이 애매하면 그냥 하나 드시고 괜찮으면 안드셔도 됩니다. 저도 시험때 스트레스성 장염이 심해서 들고다녀요.
18/07/30 20:28
약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설사를 상수로 보고 자신을 탐구합니다.. 제 경우에 긴장하면 차는 ok, 우유, 음식은 x라서 시험 아침은 각종 달달한 차, 초콜렛만 먹어요. 밥은 먹으면 30분 이내에 신호와서 안 되겠더라구요.
18/07/31 07:55
다들 감사합니다.. 말씀들 들어보니 개인차가 큰 것 같네요. 약국에서 상담해보고 미리 먹어보던가 해야 할 것 같네요. 다시한번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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