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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3:00
전세계약 종료와 함께 이사해버리면 그만아닌가요?
그전에 방법을 내려면 그냥 강제로 짐 다 빼버리고 내보내는 수 밖에 없죠. 본인발로 나가지 않으려는 사람이면.
18/07/30 13:03
미우나 고우나 10년 같이 살았으면 글에 안 적혀있는게 얼마나 많겠냐마는..그냥 나가게 하는 방법, 혼자살방법이야 넘치지 않나요.
그냥 그 지인이 맘만 먹으면 해결가능한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정확히 말해서 미움받지 않고 관계도 유지하면서 내보낼 방법을 찾는듯
18/07/30 13:17
법적인 방법이야 다 알겠죠. 간편하게 그냥 이사하면 장땡인데요.
결국 질문의 요지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정리하냐인데.. 두 분 사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때문에 조언하기가 참 힘드시겠네요.
18/07/30 13:29
애초에 저정도로 한쪽에서 집착하고 있으면 상처주지 않고 착하게 헤어질 방법따윈 없습니다..
장기출장, 해외지사 파견등의 이유로 타의로 장기간 멀리 떨어지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이게 본인이 맘대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거짓말했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그냥 매몰차게 따로 살자고 하는거보다 더 나쁜 결과를 볼겁니다..
18/07/30 14:11
이 문제는 제 3자가 해결책을 제시할 순 없다고 봐요.
지인의 동료가 갖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와 '지난 10년'동안의 관계와 행동들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윗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계약 종료 후 이사가 나을 것 같은데, 짐 빼는 과정이나 이사하는 과정에서도 붙지 않으이란 법 없거든요. 더불어 직장동료라면서요. 맨날 얼굴보는 사이라서 정말 난감하시겠네요.
18/07/30 16:43
집주인이 이성을 만나는 데도 붙어있으려고 하는 정도면 좀 위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집착이 좀 과해보이는데. 왠지 빨리 벗어나야 될 것 같네요. 집주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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