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황급히 들어오신 분들, 웃지 마세요. 제 얘기니까요 ㅡㅡ; ...

'그 털'이 항문 주변에 나는 거야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최근에 샤워하다 문득 알아챈 게 골반 쪽에도 뜬금없이 그런 털이 나있어서;; 그냥 털이 나있다는 거 외에는 어디가 아프다거나 하는 거는 없어서 병원에 안가고 그냥 인터넷에 혹시나 하고 물어보는데 이게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지, 별 문제는 없는 건지 혹시나~ 하고 물어봅니다.

제대로 답 안해주면서 웃고 가시는 분들은 인중에 '그 털'이 나는 저주에 걸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