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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07:15
장르가 아니라 현재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물어본거에요
프레임 드랍이 많이 심하다라고 하셨는데 어떤 게임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했는지요
18/07/25 00:12
지금 저기서 당장 바꿀 수 있는 CPU라고 해봐야 i7 3770 정도인데, 금액대비 성능향상도 미비해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그래픽카드와 저장장치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은 싹 바꾸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i5 8500 쪽으로 가는게 가장 현명하지 싶어요.
18/07/25 01:09
개인적으로는 글카빼고 새컴구매 추천드리구요
기존컴은 글카만 빼고 사무용으로 쓰시던가 필요한분께 드릴꺼같네요(용량부족할꺼같으면 ssd250으로만 바꾸고 기존껀 새컴에 붙여줌) 아이비라지만 i5고 사무용으로는 충분하니까요 무엇보다 아이비라 윈도우7이 깔려서...(최신껀 공식적으로 윈10만 지원) 윈7 그리워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18/07/25 01:35
바꾸려면 CPU, 보드, 램 다같이 바꿔야 할 것 같네요
SSD는 128 사용하면서 추가해도 괜찮습니다.(128+250) 쓰던 SSD 용량 작다고 버릴필요는 없어요 하드디스크는 6년정도 썼으면 바꿀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8/07/25 05:14
일단 '정상부품'을 탑재한 3570+1060 조합의 '관리가 잘 된' 컴퓨터라면, 8086K+1060 조합과 비교하더라도 게임에서 속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완전 CPU 바운드인 게임(&옵션)에서나 8086K의 FPS가 30-50%쯤 높게 나올 뿐이고, GPU 바운드인 상황에서의 차이는 이보다 훨씬 더 작은데, 1060이면 대부분의 게임/옵션 조합에서 GPU 바운드 경향이 나타날테니, 3570+1060에서 버벅거린다고 느낀다면 8086K+1060에서도 여전히 버벅거린다고 느끼게 됩니다(즉 관리가 잘 된 정상 3570+1060에서 버벅거린다고 느낀다면, GPU를 놔두고 다른 것을 다 바꿔도 별 소용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지금 버벅거리는 것은 순수 성능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리가 잘 된, 정상부품'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조건 중 '관리가 잘 된'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포맷 후 모든 부품 탈거&재장착 (및 이 과정에서 청소)을 하시면 됩니다. 포맷과 청소 재장착을 완료했음에도 심각하게 버벅거린다면, 본인의 기준이 높거나 뭔가 상태에 하자가 생긴 부품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는 하자부품을 식별하실 능력이 없다면 실제로 이 중 어느 케이스에 속하든 간에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부품을 살살 바꾸면서 사양을 올려나가는 것이죠. 바꾸는 순서야 하기 나름인데, 일단 GPU를 1080/1080Ti 수준으로 바꿔보시고 그래도 버벅거리는지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버벅거린다면 (낮은 확률로) 본인의 기준이 많이 높아서 그런 것이거나, (높은 확률로) 나머지 부품 중에서 뭔가 하자가 생긴 겁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8086K + Titan V 조합으로 가도 딱히 답이 없다는 측면에서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일단 이번 세대에서는 포기하시고 차세대 공정 CPU/GPU를 기약하시는 수밖에 없고, 후자라면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한 것은 HDD를 빼고 써보기(상태가 오락가락 하는 HDD는 실제 사용하지 않더라도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시스템 전체를 버벅거리게 만들 수 있으므로), RAM이 여러개면 다른 RAM을 끼우고 써보기 정도니까, 일단 이거 두개를 해보시고 그래도 별 차도가 없으면 하나하나 확인하느니 그냥 전체적으로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18/07/25 10:19
(수정됨) 대부분 동의하고... 저라면 SSD를 512 이상으로 구입, 램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16G로 정도로 만듬 이정도만 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사실 오랬동안 인텔 외계인들이 놀아서 숫자놀이 차이는 크고 소모전력도 차이가 좀 있지만... 실사용에서는 그닥 차이가 나지 않을듯 합니다. 그만큼 3세대cpu가 명기였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고요...
18/07/25 05:27
사망선고된 부품이 아니고서야 현재사양으로 고사양 스팀게임도 "어느정도"는 돌아가야 정상입니다. 최하옵으로도 스팀게임들이 구동이 안될정도라면 부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글카야 충분하고, CPU가 좀 연식이 되긴했어도 게임들이 구동이 안될 수준은 아니거든요.윗분말대로 관리의 문제가 있을거라고 보는데요. 최저옵인데도 부족할정도라면 게임 구동시 CPU,GPU 로드율이나 온도가 정상적인 수준인지를 확인하시고 정상수준을 벗어난다면 그에따른 해결책을 알아보시면 될겁니다.
온도가 너무 높다면 청소와 서멀구리스 재도포를, 비정상적으로 점유율이 높다면 점유율을 잡아먹는 다른 프로그램(의외로 여러프로그램에서 CPU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안랩 세이프티 트랜잭션등이 있죠)을 삭제후 재구동 하는식으로요. https://www.youtube.com/watch?v=yyh4siDf-uo 글쓴분과 같은사양으로 위쳐3 구동영상인데 최소프레임 40이상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걸로 봐선 사양자체만 놓고본다면 무리는 없는걸로 보입니다.
18/07/25 10:27
제 생각으로는 말씀하신것 같이 했는데도 불편함이 있다면 글카까지 바꿔야 하는 상황일듯 합니다. (불편함은 주관적인 것이라서... 그정도 상황이 불편하다면 1060 3g로는 해결될것 같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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