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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7/23 16:59:45
Name -Aka
File #1 I0000006.jpg (60.0 KB), Download : 21
File #2 I0000005.jpg (64.5 KB), Download : 1
Subject [질문] 허리디스크 mri 좀 봐주실 수 있나요 ? (수정됨)




안녕하세요 피지알러 여러분

동생이 이번에 신검을 받는데 얘가 어릴때부터 디스크가 심했거든요

그래서 mri 를 찍어서 병무청 제출 할려고합니다. ( 병지정병원에서 촬영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동생이 병원가서찍고 cd받아왔길래 cd를 제가 컴퓨터로 넣어서 보고있습니다. 아직 어린건지 부끄러운건지 의사의 소견은 말을 안하네요)

일단 피지알은 사진이 2개밖에 안올라가서 이거 두개 올려드리고...

자세한 사진은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301&docId=306190027

여기 링크에 있습니다.

혹시 본문에 사진2개로는 판단이 어려우시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링크한번만 눌러서 mri촬영사진 확인 부탁드립니다.

어느정도의 상태인가요?

동생이랑 그렇게 친한 건 아닌지라 물어봐도 동생이 답을 안해주네요. 형으로서는 남자의 허리는 평생..가는 거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리고 동생이 개인적으로 허리 아파하는 걸 아주 많이 보았고 현역은 가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이정도 mri 면 현역입대가 가능한 정도인가요?

제가 받을때랑은 허리디스크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서 쉽게는 4급이 뜨지 않는다고 하던데

신경압박이 30% 정도 있어야 된다고...검색에서는 나오는데... 어느정도의 신경압박이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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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18/07/23 17:03
수정 아이콘
개뿔 하나도 모르지만 그냥 엄청 아파보이네요....-_-;;;
녹차김밥
18/07/23 17:05
수정 아이콘
의학정보는 개인정보고, 본인이 공개를 원하는 것이 아니면 그 누구도 열람해서는 안 됩니다.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것은 다소 위험하거나 위법한 행동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동생이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거면 그 의사를 존중하고 기다려 보심이 어떨런지요.
18/07/23 17:0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동생이 늘 아파하는 것만을 보다보니 마음이 좀 앞선 것 같습니다.
동생이 지금 바로 옆에 있기에 바로 말하고 본인이 원치 않는 다면 5분안에 삭제하겠습니다.
18/07/23 17:10
수정 아이콘
동생에게 바로 말했고 동생 또한 형이 걱정하는 거 알겠다고 하고 본인도 더 많은 정보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네요.
동생의 개인적인 정보를 존중하지 않고 올려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녹차김밥
18/07/23 17:15
수정 아이콘
괜히 불편한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저는 정형외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와는 전혀 관계없는 과의 의사인데, 전문 영역 외의 제가 봐도 심한 압박이 있어 보이네요. 엄청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군 문제를 떠나서라도 치료가 시급할 것 같네요. 제 상식으로는 저 정도 상황에 현역판정을 받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군 판정기준을 잘 모르는 전문영역 외의 의사이니 참고로만 들으시기를..
18/07/23 17:18
수정 아이콘
불편한 댓글 전혀 아닙니다.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써 지켜야할 건 지켜야하는게 맞는 거니까요.
전문영역이 아님에도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집안 사정이 넉넉치 못하다보니 동생으로써도 어렸을 때 부터 눈치만 보며 참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니네 이발관
18/07/23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디스크 환자라 여러 디스크 카페 눈팅 많이 했는데
사진과 증상이 정 반대인 경우도 있고 통증이 워낙 다양해서 환자의 통증이 어느정도인지 중요할 것 같아요.
저 정도 탈출됐으면.. 허벅지, 종아리까지 방사통이 내려갔을듯 싶어요..
방사통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의 질도 엄청나게 떨어지는지라.. 군대가는건 미친짓이 아닐까 봅니다.
언니네 이발관
18/07/23 17: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젊으시니까 길게보고 암것도 하지말고 푹 쉬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쾌유하시길 바랄께요..
18/07/23 18: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치료 받게 하겠습니다.
동네형
18/07/23 17:34
수정 아이콘
사진 판독은 전문가가 해야지 일반인의영역은 아닙니다. 주워 닮아 들은거고 본다쳐도 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개인의견은 병원을 빨리가시라고 말하는거로 갈음하겠습니다.

혹여 수술 권하면 일단 재활 해보시고 가는게 나을꺼 같고 여기서 군대가면 나중에 전역하고 돌이키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18/07/23 18: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신체검사 받고 빨리 치료 받게 하겠습니다.
18/07/23 17:43
수정 아이콘
일단 사진상으론 심해보입니다만 횡단면도 같이 보고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구조적인 상태와 증상이 비례하지는 않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따져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신경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면제까지는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환자가 직접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만약 군대에 간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건강한 허리가 아니기 때문에 군대 내부에서 지속적인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8/07/23 18:12
수정 아이콘
면제까지는 동생도 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현역에 가서 동생이 그 ...궃은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고..
공익만 떨어져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레레
18/07/23 19:06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현역생활하기 힘들겁니다.
우선 재검신청하셔서 가급적 공익 혹은 면제를 노리셔야 합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8/07/23 20:33
수정 아이콘
저는 2003년에 입대해서 의병전역 담당했던 병사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당시에도 디스크는 면제가 나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5급이 나오려면 수술이 거의 필수였고, 4급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그러니깐 쉽게 표현하자면 나라에서 인정하는 병원의 의사가 보기에 수술이 필요할 정도여야만 4급 혹은 5급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견은 MRI 찍은 병원의 의사와 상담하시거나 거기서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 받으셨다면 CD 들고 다른 군지정병원의 의사와 상담하시는 게 빠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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