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질문을 두개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밖에 나가서 뭐좀 사러 나갔는데 시내 한복판에 E-SPORTS STADIUM 이라고 삐까번쩍한 가게가 생겼더군요 -_-;


저는 지금 해외에 나름 큰 도시에 살고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뭐 그 위치에 피시방이 생길만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거든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여기는 피시방이라는 곳을... 현지인들 중에서 약간 노숙자들이 머무르는 곳 같은 개념이에요.


그런데 중국인들이 진짜 땅값 비싼곳에 저걸 열었더군요

그리고 밖에서 보니까 LCS? 롤 경기를 입구 TV로 보여주고 있더군요.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롤이란 게임이 사실 나름 올드한게임인데... 저만 해도 시즌1막판 시즌2에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시즌 4-5까지 하다가 그만했는데..


피시방이긴한데 매우 고급진 피시방느낌으로 이게 시내 한복판에 떡 생기니까... 이게 돈이 되나 싶네요.

롤 수명이 아직도 그렇게 길게 남았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