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새 카드를 만들었고
7월 12일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금액은
[2,000원]이고 총누적사용액은 [812,795원]입니다.

그리고 7월 13일에 처음으로 사용한 금액은
[6,000원]입니다.
그렇다면 총누적사용액은 [818,795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1,311,195원]이 됩니다.

단언컨대 2천원 결제 후 6천원을 결제하기까지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7월 12일 밤에 빙과류를 사서 집에 들어와서 곧바로 잠을 잤고 13일 오전 7시에 집을 나서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밥을 먹고 6천원을 결제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동거인이 없고 13일에는 점심을 먹기 전까지 제 핸드폰을 만진 사람도 없습니다(카드를 핸드폰 케이스에 꽂아둠).
아침에는 제 승용차로 이동했고 동승자가 없었으며 고객을 세 명 만났지만 제 핸드폰을 건넨 적이 없고 핸드폰은 핸드폰 목줄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카드 사용 내역에 관한 문자 메시지를 보니 하룻밤 사이에 황당하게도 [492,400원]을 어딘가에 사용한 것처럼 나오는군요.
하지만 카드를 사용하면 당연히 날아오는 문자도 없이 갑자기 총누적사용액이 뻥튀기되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를 당한 분이 계신가요?
이 카드사의 정산 시스템 오류라면 심각한 문제이고
오류가 아니라 누군가의 장난질이라면 잡아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