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03 15:17
저도 팔힘 엄청 없어서 8파운드 들어요 크크크
가끔 손가락 들어가는걸 못찾으면 9파운드 들고요. 키몸무게는 174cm / 70kg 입니다.
18/07/03 15:17
(수정됨) 자기 손에 맞는 마이볼을 들 때 더 무거운 공 들기에 수월합니다. 그리고 던지는 자세에 따라서 힘 더 들 수는 있는데, 그래도 10파운드가 버거우신 건 손에 힘이 없으신 거 같긴 해요. 아, 저는 마이볼로는 15 쓰고 하우스볼로는 구멍이 손에 제일 잘 맞는 게 뭐냐에 따라서 12 내외로 써요.
18/07/03 15:17
손아귀힘도 한몫 하겠지만, 투구자세같은게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라던지 다른 이유도 있을꺼에용
그리고 마이볼같은 경우는 말그대로 자신의 손에 맞춘 볼이라, 무게는 무겁더라도 좀 더 쉽게 들 수 있기때문에 평소 사용하는 하우스 볼보다 몇파운드 무거운걸로 시작하는 편입죠
18/07/03 15:17
9파운드요. 힘이 약하고 볼링을 배운적이 없어 테크닉도 없는 사람입니다.
정확히 굴리는 것이 1번 요소이기에 쓸데없는 힘을 안 쓰고 굴릴 수 있는 무게를 찾았고, 그게 9파운드더라구요.
18/07/03 15:43
마이볼이라고 치면
마이볼+아대 하면 왠만하면 12이상은 가능하실겁니다. 볼링장공(하우스볼)인 경우에는 손가락이 안맞아서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가벼운걸로 치세요.
18/07/03 15:46
손가락에 잘맞는 11파운드 씁니다.
중지 약지 3번째 마디가 걸리는 느낌들면 쓸려서 손에서 뺄 때 부드러운 느낌드는 11파운드만 씁니다. 투구자세도 확실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볼을 한손으로 오래 들거나 하는 자세는 아니어서 10게임도 칠만 하더라구요.
18/07/03 15:55
조금 약하신건 맞는것 같네요
정확히 힘전달하고 방향 잘보낼수 있으면 8-9파운드로도 스트라잌 치는거 충분합니다 한달에 두세번 치실정도면 동호회 가입하시고 마이볼 구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8/07/03 16:12
11~12 손가락 맞는 거요.
조금만 쳐보면 아마 조금 무거운 것도 적응되실 거예요. 저같은 초보들은 보통 일자로 쭈욱 힘줘서 던지는데, 무게가 가벼우면 가운데 맞춰도 힘이 약해서 스트라이크가 안되니까 점점 무거운 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18/07/03 16:16
손에 힘이 없으시면 양손으로 해보세요. 양손으로 하면 15-16 파운드도 당연히 가볍습니다.
https://youtu.be/BBSJ4Yv5jME
18/07/03 16:27
(수정됨) 손힘이 약하다 ? 볼링은 힘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성인남자라면 15까지 전혀 무리 없어요. 다만 하우스볼이라면 손이 안맞아서 그런거에요. 하우스볼 생각하고 마이볼 14로 맞추다가 볼 버리시는분 많아요.
18/07/03 16:28
팔힘이랑은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은... 저는 딱히 볼링 배워본 적도 없고 그냥 8~9 들고 방향만 맞춰 던지는데 120~140정도 나옵니다.
못 배운(?) 사람에 비해 스트라이크도 잘 터지는 편이구요.
18/07/03 16:29
저도 하우스 볼 최대 12에서 8까지도 잡고 쳤는데 마이 볼 만들 때 16으로 만들었습니다. 암튼 저도 손가락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크게 불리한 건 아니에요~
18/07/03 17:11
마이볼은 없고 하우스볼 12,13 써요. 177 / 60 입니다
예전에 항창 칠떄 이틀에 한번씩 했는데 초보일때는 8에서 시작해서 10 12 조금씩 올렸어요. 저는 손가락에 맞는걸 주로 찾다보니 파운드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점수도 파운드 높은게 더 잘나오더라구요. 15짜리는 손가락이 안맞아서 그런지 좀 버거웠고 13까지는 무난한거같아요. 전엔 공 놓을때 던지듯 했는데 지금은 팔을 최대한 뒤로 하고 앞으로 스윙할때 놓는 느낌으로 하고있어요. 8,10 파운드로 할때는 100점 넘기기도 힘들었는데 12,13 쓸때는160 나오네요
18/07/03 17:18
볼링장 하우스볼 13씁니다 첨엔 10 썼어요
구멍큰 볼을 쓰다보니 조금씩 무거워졌네요 백스윙이 크지않아서 가벼운건 핀맞고 굴절되버리더라고요
18/07/03 17:51
볼링 시작한지 2달째인데 6월에 마이볼 13파운드로 맞췄습니다.
하우스볼은 11파운드 썼었는데(작년에 손목이 부러졌었어서 조심조심 하자는 마음으로...) 마이볼 맞추려고 볼링샵 가보니 다 14~15 추천하더군요. 무리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13파운드 쓰는데 그럭저럭 괜찮게 적응하는 단계네요
18/07/03 18:11
연중행사로 볼링장에 가고, 근력이 약해서 가벼운 볼을 사용해도 금방 무리가 오는 편입니다
8-9파운드 정도 + 손가락 구멍 큰 볼로 골라서 사용하고있어요
18/07/03 21:36
* 치토스님이 남자임을 가정하고 댓글답니다.
마이볼을 살꺼다 -> 무조건 15파운드로 사세요. 공의 종류도 가장 다양하고, 퍼포먼스도 가장 좋으며(동일 제품에도 무게별로 코어가 다르고 성능도 다릅니다. 보통 15파운드에서 파괴력이 최적화 되어있구요) 가격이 타 무게 대비 가장 쌉니다. 소위말하는 박리다매가 15파운드에서 이루어지죠. 하우스볼을 쓴다 -> 10~13 사이에서 손가락에 맞는 공을 골라서 쓰세요. 하우스볼은 무게는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뭘 들어도 핀액션을 줄만큼 큰 힘을 만들어내지 못해요. 가벼우니까요. 마이볼의 경우 중약지 첫마디만 넣고 엄지를 깁숙히 넣어 공을 잡으면 됩나다만....인서트가 박히지 않은 하우스볼은 이렇게 잡아서는 공을 던질 수가 없습니다. 미끄러지거든요. 그러니 중약지 두마디~세마디 넣은 상태에서 엄지가 끝까지 들어가는 정도의 공을 고르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무게는 상관하지 마시구요. 12파운드나 13파운드나 10파운드나 가벼운건 매 한가지 입니다. 추가로, 본문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아마 손목이나 손가락 힘에대한 문제가 아니라 파지법에 의한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10파운드가 손목에 무리가 갈 무게가 아니거든요. 공을 엄지-중지-약지가 아닌 엄지-검지-중지로 들고 계시거나, 글쓴이의 손가락이 섬섬옥수-_- 처럼 가늘고 고와서 10파운드 공의 구멍이 너무 크기때문일겁니다. 전자의 경우 파지법을 바꾸면 해결될 일이고, (아주아주 낮은확률로) 후자의 경우 9파운드로 내리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데 아마 10파운드 그냥 들어도 되실꺼에요...
18/07/03 22:31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혹시 하우스볼을 초이스 할때 중약지의 구멍은 많이헐렁한것,딱맞는것,약간 헐렁한것
이중에 어떤걸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18/07/03 22:34
많이 헐렁한것만 피하시면 됩니다. 딱 맞는걸 찾기는 힘들꺼고 약간 헐렁한걸 찾기가 쉽겠지요.
사실 중약지는 약간 커도 상관 없습니다. 엄지 구멍이 딱 맞아야해요. 보통 공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공을 자주 놓치는 경우가 엄지로 공을 제대로 쥐지 못하는 경우거든요.
18/07/03 22:39
네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정석방법이 아닌 투핑거라 불리우는 덤리스 방식이나 털어치기라 불리우는 크랭커 방식을 이제 막 볼링에 흥미붙인 초보가 배우는거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제일 추천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18/07/03 23:10
크랭커방식이나 덤리스 방식 찾아보신걸 보니 어지간히도 볼링에 취미가 생기셨나봅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 방식은 [노] 입니다. 적절하지 않은게 아니라 초보가 따라하기 불가능한 투구폼이에요. 볼링의 투구 매커니즘을 익히고 난 다음단계에서 크랭커스타일 혹은 덤리스를 찾아야 합니다. 일정한 스팟에 공을 던져놓고 일정한 브래이크 포인트에서 공이 꺾여올 수 있도록 컨트롤할줄 알아야 가능한 투구법인거죠. 초보가 볼링을배우기 가장 좋은 방식은 1:1 강습입니다. 볼링장 프로샵에서 프로볼러가 진행하는 볼링강습이 있어요. 다대일 방식으로 그룹강의를 하는경우도 있고, 1:1 강습을 하는경우도 있는데, 요즘은 보통 1:1 강습만 존재할겁니다. 가격은 10만원 이상.. 강습이 아닌 독학을 하시겠다면....각각의 스타일에 참고할만한 볼러가 있습니다. 덤리스 투구 : 권지훈 프로. 아마도 현존 KPBA프로중에 유일한 덤리스볼러 일겁니다. 크랭커 스타일 : 조영선 선수.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고, 와이프가 그 유명한 손연희 선수 입니다. 언듯보면 크랭커스타일과 거리가 좀 있어보이기는 한데...볼링하나는 기똥차게 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