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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 10:54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티파니에서 하세요. 생각외로 실버제품군이 가격이 괜찮습니다. (30전후, 아마 20대 / 개당)
실버에 무슨...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커플링 되팔거 생각하고 사시는 분도 없고, 종로가 막 엄청 싸지도 않거든요; 비슷한 가격으로 금보다는 실버라도 티파니가 모두가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
18/06/15 11:52
예물도 아니고 반지에 골드를 고집할 할 이유가 없죠.
커플링은 [골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 같은 무언가를 [공유]하는게 중요한거니까요.
18/06/15 14:04
처음에 티파니로 했는데 주변평도 그렇고 젤 효과가 좋았었습니다. 가격은 홈페이지에 있으니 한번 보세요.
그리고 20대시면 별로 추천할 일이 없지만 30대시면 티파니 민트박스 효과가.. :)
18/06/15 10:57
보석박힌거 말고 심플한걸로 보면 제이에스티나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닐겁니다.
일단 백화점 1층 쥬얼리 매장 한바퀴 돌면서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과 가격대를 알아보시고, 비싸다 싶으면 인터넷이나 종로 돌면서 적당히 타협하시면 될테구요. 개취가 많이 반영되는게 쥬얼리다보니...
18/06/15 11:51
백화점을 한바퀴 둘면서 고르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런데 백화점에는 제품이 많이 있지는 않죠? 그리고 사이즈도 딱 맞는건 없을거 같고요.. 디자인만 보고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하면 받을 때 까지 어느정도 걸릴까요?
18/06/15 11:54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디자인+가격이 내마음에 쏙드는 제품은 당연히 많이 없겠지만요.
손가락이 정말 특이하게 크거나 이상한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사이즈는 다 구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마음껏 착용해보셔도 됩니다.
18/06/15 13:17
(수정됨) 100일이면 골든듀가 무난하죠.
티파니는 100일 치고는 너무 과한 거 같네요. 100일로 티파니하시면 웨딩밴드는 대체... 크크 제이에스티나는 20대 초중반용 이미지가 좀 있어서 여자친구분의 반응이 안 좋을 수 있을 거 같아요...
18/06/15 13:55
제가 여자친구랑 1주년떄였나 커플링 하자는거 나는 반지끼는거 질색한다고 그냥 그돈으로 너 더 좋은거 해준다고 하고 종로에서는 비교적 고가매장에가서 작은 다이아 박힌 반지 해줬고,
그래도 뭔가 아쉽다고 계속 커플링 커플링 칭얼 대길래 2주년때는 무조건 내취향에 맞는걸로 하겠다고 선언하고서 티파니가서 1837 티타늄으로 커플링 맞췄습니다. 흐흐
18/06/15 15:18
(수정됨) 골든듀 같은곳에서 하는 것보다 종로에 가면 같은 가격에 훨씬 더 중량감 있는 걸로 고르실 수 있을 거예요. 종로도 디자인 잘 고르면 괜찮은 것들 있긴 있어요. 브랜드 신경쓰신다면 골든듀가 낫겠지만요. 저는 커플링은 종로에서 50정도 주고 했어요. 나름 계속 쓸만해서 결혼하면서 한 커플링이랑 번갈아 가면서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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