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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11:44
료칸 '유리'라는 곳이 괜찮습니다. 저는 1박에 7만원정도..로 묵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구요. 아침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게 상당히 괜찮습니다. 또한 온천도 야외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대별로 이용자를 정해놓도록 하고 있어서 그 넓은 온천을 저랑 여자친구 둘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유후인은 정말 볼 것도 많이 없는 작은 동네이기에 1박이 딱 적당하구요, 긴린코 호수 근처에 있는 메밀소바집은 정말 맛이 없었으니 비추드립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전통의 장어 집은(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죄송합니다.) 검색해보시고 꼭 가보세요!
18/06/11 11:49
후쿠오카 장어 집은 요시즈카 우나기야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후인 긴린코 근처의 맛집으로는 유후마부시 심이 있습니다.
18/06/11 11:51
료칸은 예산이 그 정도시라면 호타루 라는 곳을 찾아보시면 어떨런지요. 애초에 료칸이 1인 숙박을 받아주는 곳이 제한적이라 선택지가 많이 줄어드시긴 할텐데 (1인 숙박을 받아준다면 가격이 1.5인분 가격은 내야...) 호타루는 1인 숙박을 받아주면서도 가격대가 생각하시는 범위 안에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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