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6/11 08:29:54
Name 애기찌와
Subject [질문] 아파트 구매 예산과 생활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안녕하세요.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는 4년전에 신혼집으로 구매를해서 살고있는 집입니다.
신혼부부 두명이서 살기엔 불편함이없는 20평형 아파트였지만 작년 딸아이가 태어나고부턴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방2개로는 늘어가는 아이의 짐들로 방하나는 창고처럼 되어가고 복도형인지라 베란다도 앞베란다 하나뿐인데 역시 점점 창고처럼 쌓여가고..

아파트 값은 4년전에 비해 올랐지만 현재는 전체적으로 고점에서 굳어져있는 상황입니다.

제 금전적인 상황은 6년간 다니던 회사가 도산위기에 몰려 퇴사하고 비슷한 업종의 더 탄탄한 회사로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만 문제는 실수령액이 월70만원정도 줄었습니다.

최소 방이 세개있는 24평부터 알아보고있는 찰나 위치가 매우 좋은 매물을 하나 보게되었고 와이프가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아파트 평균시세보다 1,500~2,000만원정도는 더 비싼 값인데요.. 리모델링이 완벽하게 되어있어서 그렇다는데..(와이프도 이점과 위치가 무척마음에 들어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는 줄어든 제 연봉으로도 어느정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지만, 대출을받아 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된다면 아무래도 대출이자가 늘어나 생활이 빠듯해질거 같은데요.

서른여섯 적지않은 나이에 어른들 시대처럼 열심히 일해 모아서 집을 사는건 무리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이사를 가서 열심히 일해 대출을 갚아 나가는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인데..

어머니께서는 무리한 대출로 생활이 쪼들리는것보단 기다려라라는 생각으로 반대하고 계십니다.(평균시세보다 비싼 아파트가격과 고점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샀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거냐는 생각이십니다)

인생 선배님들이나 비슷한 문제로 고민을 해보셨던 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랏노군
18/06/11 08:43
수정 아이콘
투자용도 아니고 실 거주 목적이라면 대출 끼고라도 마음에 드는 집 사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애기찌와
18/06/11 08:47
수정 아이콘
제가 투자 이런거에는 굉장히 둔감한데 주변 몇몇분들께 여쭤봤을 때 '저는 집에서 편안하게 사는게 중요하다 가격이 떨어지는건 상관없다'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그런 생각은 하는게 아니라고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을...고견 감사드립니다!!
신승훈
18/06/11 08:45
수정 아이콘
답변을 겸손하게 드려야 하는데 조금 자극적인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은 상승중입니다. 그리고 금리인상 이런말에 아파트 값 곧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좋은 집 못삽니다. 작성자분과 같은 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습니다. 지역이 중요하지만 아파트 상승여력이 있는 곳이라면 과감하게 대출받아서 가시기 바랍니다. 이자+원금> 집값 상승 보다 크지 않는 이상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가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아직 젊으신편인데, 이자+원금<집값 상승 이 좀 된다면 이득보고 한번쯤 치고 빠지셔야 합니다. 그 폭이 크면 클 수록 좋겠구요. 다른분들도 답변 잘 달아주시겠지만 저 역시 작성자분과 똑같은 처지(저는 딸을 바랬는데 아들이..)였는데 두번 잘 치고 빠지는거 성공한케이스입니다. 저희 집 내력도 빚내는건 안된다..(실제 10%이자까지 갚아본 경험)이라서 정말 힘들게 살아왔는데 부동산만큼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집이니깐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상승여력이 있는지를 보셔야지.. 그냥 동네 괜찮은 아파트 리모델링이 잘도니집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직 젊으신데 조금 과감하게 (이자 부담 안고) 움직이시기를 권장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도 좋고 가능합니다.(근무시간에 틈틈히 ~) 저는 지방인데 최근에는 수도권에도 한 개 투자해서 이득을 본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알고~ 도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호랑이
18/06/11 08:46
수정 아이콘
빚내서 살아야할 정도가 아니라면 아파트는 살 수 있다면 사는게 이익입니다.
사놓고 살다가 몇 년 지나면 잘 샀다고 뿌듯해할 것이고 사지 않고서 몇 년 지나면 왜 그때 안 샀을까 후호하게 됩니다.
애기찌와
18/06/11 08:53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빚이라는게 은행권 대출이 아니라 개인대개인간의 금전채무만을 의미하는거겠지요??
집안 분위기는 은행권 대출도 빚이다라는 느낌이 좀 있어서..
파란무테
18/06/11 08:56
수정 아이콘
다른 걸 떠나서, 어머니와 먼저 상의하시면 안됩니다.
아내와 상의하세요. 그리고 결정된 사항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든지, 통보드리든지 하십시요.
집을 구매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입니다.
30대 중반으로 결혼을 한 가장이시기 때문에, 아내와 토론하고 서로 설득하면서 부부합치를 보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돈을 누가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남편분이 관리하신다면 이사를 가게 되면서 생활의 여유가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인지시키셔야 하고,
아내가 관리하고 계시면 어느정도 맡겨두고 최종 결정을 내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뭐, 케바케겠지만.. 여튼 잘 고르셔요^^ 육아로도 힘드실 텐데, 아내 말 들어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
애기찌와
18/06/11 09:02
수정 아이콘
너무 와닿네요 ㅠㅠ
중학교때 아버님이 일찍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께서 혼자 누님과 저를 키우셔서 아무래도 어머니께 먼저 상의드리는게 버릇이 되었는지..

부인은 너무나 원하고 어머니는 아니다하셔서 그동안은 고부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큰 고비가 온것 같습니다 헤헤..
육아에 지친 부인 말을 꼭 따르고 싶은데 제가 우유부단한것 같습니다..
간바레
18/06/11 09:13
수정 아이콘
집값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면 시세대비 +2,000만원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잡다한 재테크 안할려면
저리로 대출 받은 다음에 그걸 값는게 최고의 재테크 이기도 하고
애기찌와
18/06/11 10:12
수정 아이콘
집값은 1억7천정도(300만원정도는 네고 가능하시다고하시네요)입니다.
마음에는 쏙 드는데.. 고민이네요
간바레
18/06/11 11:20
수정 아이콘
마음에 든다는게 그 인테리어 까지 마음에 든다는 건데 그럼 뭐 걱정할게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내가 계획하고 업체 섭외해서 인테리어 해도 나중되면 맘에 안드는거 생김 크크)

대신 집값이나 동네를 들어보니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네고를 좀 더 치시거나 다른 집을 알아보셔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그집이 빨리 나갈 것 같지는 않네요)
수타군
18/06/11 09:24
수정 아이콘
2억도 아니고 2000만원이면 지르세요.
와이프분의 삶의 질이나 만족도가 높아지면 2억도 투자할 판 입니다.
아파트 놓치기 전에 꼭 사세요.
애기찌와
18/06/11 10:12
수정 아이콘
공처가에 애처가라 저도 꼭 가고 싶은데 으으..
이혜리
18/06/11 09:26
수정 아이콘
1. 무조건 어머니 보다는 와이프 말을 듣는다.
2. 실 거주 목적이라면 집 값은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
3. 최근 추세는 저축하는 속도보다 집 값 상승 속도가 크다.
4. 주거목적의 대출은 결코 빚이 아니며 부모님 세대랑은 상황이 아주아주 다르다.

특히 3번이 제일 중요한데 1년 30대 중반 애있는 맞벌이 부부가 모아봐야 얼마나 모으겠나요. 2백씩 모아도 25백인데...

2년 열심히 모아서 이사할 때 되면 5천보다 더올라있거나 비슷하게 이미 집 값 올라있을 겁니다.
이때 기회비용은 불편한 2년이겠구요.
1억 대출 받아봐야 월 이자 40이고 모으려고 예상했던 만큼 원리금으로 갚아나가면 그게 훨씬 이득입니다. 대출을 두려워마셔요.
애기찌와
18/06/11 10:15
수정 아이콘
저도 투자보단 거주목적이라 아파트 값의 변동은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대출은 부채 역시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두렵지 않은데 아무래도 집안 어른의 반대가 있다보니 고민이었는데 오늘 한번 더 자세하게 말씀드려봐야겠네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마술사
18/06/11 09:31
수정 아이콘
저는 어머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기찌와
18/06/11 10:1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자식위해 해주시는 말씀이 틀린 말씀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저희 부부의 이사의지가 워낙 크다보니 고민이 되네요..
18/06/11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담보 대출 만큼 저리로 장기 상환이 가능한 대출도 없는데..
어느 정도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1순위로 담보대출을 활용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현재 사는 곳보다 앞서는 점이 많으면 갈아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세보다 이천만원 비싼 이유가 리모델링 때문이라면..
그냥 시세보다 천만원 싼집사서 작성자 분과 와이프분이 필요한 방향으로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뭐 리모델링에 신경 쓰는게 힘들다면 어쩔 수 없어도 금액적으로나 거주 시 만족도가 훨씬 높을 겁니다.
상태 안좋아도 그정도 평수에 1500~2000정도 들이면 거의 새집으로 바꿀 수 있는 금액이고요
더 좋은 동과 층을 고르시고 차라리 수리가 하나도 안된 집을 찾으세요.

그리고 지금 거주 하고 계신 곳과 매수를 생각하신 주택의 최근 시세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몰라도..
1주택일 경우 어차피 내집 오를 때 같이 오르고 내 집 내릴 때 같이 내려갑니다.

갈아타는 타이밍은 두 주택간의 시세가 좁혀졌을 때 고려하는 거고요.
그런데 매수를 생각하시는 곳이 지금 거주 하고 있는 곳보다 입지적으로 좋다면..
오를 땐 더 먼저 올라가서 가고 싶어도 못가게 될 수도 있으니 최근 시세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참고해보세요.
애기찌와
18/06/11 10:19
수정 아이콘
지방 소도시이고 요 몇년간 시세는 제법 가파르게 올랐다가 현재는 조금 굳어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위치가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보다는 분명히 좋은데 주변분들중에 이미 위치 좋은 조건으로 붙을건 다 붙었으니(마트,공원,학교등) 특별하게 더 오를것은 없을것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신분이 계셔서 그것도 고민거리중 하나네요.. 투자, 재태크 이런거에 너무 담을 쌓고 지내왔나봅니다..
원시제
18/06/11 09:43
수정 아이콘
서울이나 수도권 주요지역 아파트가 고점이라는 개념이 있었나 싶은데요.
잠깐 휴식기는 있었을지언정 결국은 우상향이었습니다.
지금 집사면 망한다. 집값 거품 빠진다는 이야기가 2천년대 초중반에도 있었는데...
애기찌와
18/06/11 10:21
수정 아이콘
서울, 수도권과는 너무 많이 동떨어진 지방 소도시입니다..
이쪽 지역도 근몇년은 가파르게 상승한거 같은데 현재 횡보라고 하나요?? 특별히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고있어서 거주 목적만 생각하고 있어서 아파트 값의 변동 이런건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많은걸 배우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srwmania
18/06/11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답변드리기에 중요한 요소가 몇개 빠진 것 같습니다.
1) 거주 지역 2) 연봉 및 대출 규모 3) 현 거주지와의 가격 차이

그리고 아파트 평균 시세보다 2000만원 비싼건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리모델링하면서 집을 비우는 기간 맞추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단지가 큰 아파트 단지의 로얄동+로얄층은 수천만원 이상 더 비싸니까요.
이 부분은 부동산을 두어군데 정도 들리셔서 해당 매물에 대한 중개사의 의견을 듣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애기찌와
18/06/11 10:24
수정 아이콘
지역은 전북 익산으로 지방 소도시입니다.
연봉대비 대출 규모는 3배정도 되겠네요..
현거주지와의 가격차이는 사려는 아파트와 8,000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공인중개사분들은 세군데정도(직접 아파트 소개해준분과 다른 집알아보며 여쭤본분들)여쭤봤을 때 괜찮다 2분과 해당 아파트의 평균시세보다 높네요 하면 갸우뚱 하신분 이렇게 계셨네요.
srwmania
18/06/11 16:16
수정 아이콘
구매 고려하시는 아파트가 1억 7천이라고 위에서 봤는데, 지금 집값과 대출 규모, 연봉을
어림잡아 추산해보니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한 것 같습니다.
상환 기간 등을 고려하셔서, 연봉의 30% (외벌이 기준)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8/06/11 10:37
수정 아이콘
1. 리모델링 잘되 있고 안되있고는 서로 취향이 같을때나 + 이지, 일반적으로는 가격으로 인정받기 힘듭니다.
2. 1500~2000 정도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동, 층 등에따라 충분히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주인이 그냥 급하지 않을수도 있고.
3. 무리한 대출로 너무 허리띠를 졸라매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살면서 목돈 나갈일이 가끔 있는데 그럴때 더더욱.
4. 재산 모으기 가장 좋은 방법이 대출 받은 후 강제 대출금 갚기 입니다.

결론1. 날짜 조율만 가능하다면 1500~2000 은 24평 어느정도 본인 스타일로 리모델링 공사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물론 풀 리모델링 하려면 평당 200은 잡아야합니다.
결론2. 너무 허리띠 졸라매어야 하면 반대, 그래도 살만한 수준이면 찬성

집값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못사면 계속 못삽니다... 떨어져도 폭락만 안하면 몇년 살면 심리적 안정 비용 + 이사비 하면 셈셈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1100 [질문] 혼자 유후인 갑니다. [4] 라마누잔3000 18/06/11 3000
121099 [질문] cpu 온도 정상맞나용? [8] 롯토5067 18/06/11 5067
121098 [질문] PS4 타이틀 질문 드립니다. (Day of paly 할인기념) [17] Qtum4282 18/06/11 4282
121097 [질문] 컴퓨터 업그레이드 질문합니다. [7] 오 루즈2810 18/06/11 2810
121095 [질문] 유럽여행지 질문입니다 [18] 램지2324 18/06/11 2324
121094 [질문] 아파트 구매 예산과 생활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4] 애기찌와3905 18/06/11 3905
121093 [질문] 게이밍의자 추천부탁드립니다!! [10] 테크닉션풍5763 18/06/11 5763
121092 [질문] 소프트웨어로만 컴퓨터를 원격으로 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성세현2899 18/06/11 2899
121091 [질문] 경복궁, 안국 라인에 소주 한잔 할만한데 있나요? [2] 잉차잉차2320 18/06/11 2320
121090 [질문] 3.5 외장하드 뺄 때 전원 문제 [2] 안경쓴여자가좋아2177 18/06/11 2177
121089 [질문] 야구 예매 할때 중고나라 말고 살만한곳 있나요? [2] 공부맨2587 18/06/11 2587
121088 [질문] 모니터 세팅 관련 질문입니다. [4] 단아반지2285 18/06/11 2285
121087 [질문] 6평 에어컨 실외기 설치비용이 대략 어느정도 일까요? [5] 회전목마3452 18/06/11 3452
121086 [질문] 다음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 스쿼드는 어찌될까요 [2] 냉면과열무2719 18/06/10 2719
121085 [질문] 안드로이드(갤럭시7) 최근 업데이트 이후 진동 [1] F.Nietzsche3942 18/06/10 3942
121084 [질문] 테니스 관련 질문입니다. [3] 타키쿤2693 18/06/10 2693
121083 [질문]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과 잘 맞는 이유가 있나요? [27] 한이연5719 18/06/10 5719
121082 [질문] 블랙박스 아이나비 vs 파인뷰 Good3359 18/06/10 3359
121081 [질문] 면접준비 질문한가지 드립니다. [4] fhbtyjs2026 18/06/10 2026
121079 [질문] 바퀴벌레 퇴치 도와주세요ㅜㅜ(사진 삭제했습니다) [8] 아엠포유3706 18/06/10 3706
121078 [질문] 천재적인 피지알 리눅스 유저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 뀨뀨2116 18/06/10 2116
121077 [질문] 다이어트시 코카콜라제로 취급에 대해 [14] 북극4297 18/06/10 4297
121076 [질문] 유리병 뚜껑 여는법 [6] 싸구려신사3120 18/06/10 31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