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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07 19:00:07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eu메타의 정확한 정의가 무엇인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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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큽니다
18/06/07 19:02
수정 아이콘
본문이 EU메타가 맞을 거에요. 한 명이 성장을 포기하고 타 영웅을 보조하는 것... 그 이전에는 각 라인에 1명, 1정글, 그리고 로머를 두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겜돌이
18/06/07 19:02
수정 아이콘
eu메타 성립시기의 핵심은 cs를 먹지 않는 서포터를 두고 바텀에 서포터가 가서 드래곤 주도권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111 1정글 1로머가 대세였다고 하더군요.
18/06/07 19:0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것이 로머의 성장기반은 무엇이었나요?
겜돌이
18/06/07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eu 이전에 게임을 한 건 아니라서 듣기로는 갱킹이 주 성장기반이었기에 갱킹이 망하면 존재감이 지워지는 것이 약점이었다고 합니다.
18/06/07 19:07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Maiev Shadowsong
18/06/07 19: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처음 롤할때는 진짜 그야말로 프리했습니다. (처음 롤 시작할때 우디르가 신챔이었습니다.........)

저도 카오스하다가 넘어가서 그리 잘하지는 못했는데, 같이하던 동생 한놈은 겁나게 잘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생은 꾸준히 롤을 한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대표 미드라이너가 됩니다.)



트리스타나, 카사딘, 트페가 미드라인을 주름잡고 있었고( 당연히 그때는 ad트페가 정석이었습니다.) 정글은 카오스처럼 2정글도 많았고,

2정글의 경우 솔로라인은 잭스같은 챔피언들이 많이 맡았던걸로 기억됩니다.

2라이너로 맡은 경우에는 cs를 반반 먹는게 거의 정석이었어요. 둘이 합쳐서 1인분 한다(?) 는 개념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정글러끼리 치고 받는건 예사였고, 한라인에 두명씩 미친듯이 갱킹 다녔었거든요, 와드 박는 위치도 정립 안되어 있던 시기였고,

이블린 + 샤코 같은 와드를 무시하는 정글러가 판치다 보니, 한판에 킬이 무시무시하게 많이 나왔었어요.

그리고 그때는 한국인들이 롤을 잘모르는 시기다보니, 북미/유럽 특유의 참신하고 기상천외한 조합이 많이 나왔었어요.




근데 무슨 대회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M5 였던걸로 기억 되는데), 소위 말하는 eu메타를 들고나와서 우승시켜 버립니다.
(그때 롤카페에서 사람들이 받은 충격은 어마무시했습니다.)

거북이 등딱지(템이름이 기억 안납니다. 체력올려주는 돈템) 2~3개와 다양한 cc기로 무장하고 로켓띄우고 와드만 박는 서포터 + cs 몰아먹은 물리 원거리딜러가 어중간하게 큰 2명을 압살해 버린거죠.

처음에 eu메타가 고착되는데에 북미/유럽 많은 유저들이 반대했던걸로 기억하고, 저도 그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이유는 게임의 창의성을 해치고 1명이 재미없는 서포터를 해야한다는거였죠.

하지만 라이엇은 쿨하게 eu메타를 인정해버리고, 큰 변화를 주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 흘러가서 정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죠
바둑아위험해
18/06/07 20:12
수정 아이콘
같이 게임 하시던 최초의 국가대표 미드라이너 누군지 궁금하네요 흐흐흐
진인환
18/06/07 20:16
수정 아이콘
국대라이즈 김남훈선수 아닐까요?
Maiev Shadowsong
18/06/07 2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크크크크크 그리고 피지알러 출신이기도 하죠
유늘보
18/06/19 15:32
수정 아이콘
aAa 였습니다.. 시즌1 롤드컵이었죠.
얼마전 클템이 얼불져스에서도 언급한 유럽팀입니다.
밤톨이^^
18/06/07 19:41
수정 아이콘
저 처음 시작했을땐 가렌으로 솔로봇가고 그랬던듯.. 나머진 윗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템이름은 하오골
새벽하늘
18/06/07 19:54
수정 아이콘
봇은 용때문에 2명 성장이 빠른 미드는 스킬챔프가 가는게 eu메타의 핵심이죠. 프나틱이 정립했구요.
유늘보
18/06/19 15:36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 정립하진 않았고.. 당시 EU에서는 그 메타가 정석이었을 뿐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EU메타 vs NA메타가 부딪힌 시즌1 롤챔때 우승한 프나틱이 EU메타를 널리 알린거죠.
키리하
18/06/07 19:56
수정 아이콘
저야 EU정립 이후인 시즌 2->3 넘어갈 때 시작했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카오스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1로머가 존재했던 때의 게임이 좀 더 양상을 재밌게 할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 한 적은 있네요.
혼자왔니
18/06/07 20:11
수정 아이콘
라인은 총 4개이나 사람은 5명이다 -> 서포터 탄생
용이 매우 중요했으므로 용과 가까운 라인에 서포터를 보낸다 - 미드 or 봇
ap 딜러는 골드보다 스킬 레벨이 중요 했으므로 솔로라인에 보낸다 -> 미드
ad 딜러는 레벨보다 골드로 얻는 아이템이 더 중요하다 -> 봇 -> 여기에 ad딜러의 안정적인 골드 수급을 돕기 위해서포터가 가게됨
탑은 라인이 길고 갱킹에 견딜수있게 브루저or탱커가 간다.

정도 일거예요.
La La Land
18/06/07 20:37
수정 아이콘
시즌1때 미드애쉬 하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전혀 이상하지 않았는데....
신공표
18/06/07 20:37
수정 아이콘
용이 중요하니 바텀에 두명 가야 하는데, 초반에 약한 원거리딜러를 서포터가 보좌하기 위해 원딜 서포터가 바텀가고.

갱킹 회피 + 블루버프나 빠른 귀환 복귀로 인한 마나 수급효과와 빠른레벨링을 이용한 높은 스킬데미지를 위해 미드에 메이지 보내고

이게 가장 큰 틀일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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