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읽은 동화(청소년 소설)인데 아무리 찾아도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도움을 빌리고자 글을 씁니다.

1. 동화에 가까웠던것 같은데 주인공이 장애인입니다.(제 기억이 맞다면 실제 작가님도 장애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렸을때 본인의 이야기를 그렸던 것 같기도 하구요.) 어렸을때 친구들과 친해지는 이야기, 싸움을 하는 이야기 등이 그려집니다(다리가 아픈데 손아귀힘이 굉장히 강해서 싸움을 잘했다는 언급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반부만 기억나고 후반부는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ㅠ

2. 이 책은 동화보다는 소설에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배경은 6.25입니다. 미군이 주인공인데 파견전 한국전쟁에 참여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참가하면서 동료가 죽으면서 멘붕하고 후에 본인도 다치면서 다시 본국으로 돌아갑니다. 중간에  전쟁에 휘말린 한 한국인 소녀를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가 주 스토리였던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