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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3 13:09
그러게요.. 정말 좋은차들은 업자들이 이미 다 선수친다고들 하는데..
결국 눈 벌게지도록 모니터링할거 아니면 맘편하게 엔카직영에서 구매하는게 맞는건지...
18/06/03 15:09
개인이 법원 경매차를 구입하긴 쉽지 않을테고 딜러 끼고 해야 되는데 딜러 수수료,매도비,매입비등등 따지면
싸지도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오래 세워져 있어 상태도 좋지 않구요. 시동켜보고 시험주행도 못해보고 사야하는데 리스크에 비해 가격 메리트는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18/06/04 17:59
법원경매를 직접하시게요? 감정평가서를 100프로 믿으면 안됩니다.
법원경매는 평일에 법원으로 직접와야되서 전업주부나 전문업자가 아닌 일반직장인이 참여하기 힘듭니다. 보통 법원경매과정이 일년가까이되고 일년이 넘는경우도 있습니다. 차시동을 1년 동안 안틀어주면 자동차상태가 어떻게 되는지 장담하기도 힘들고 경매전 직접물건을 봐도 중고차매장처럼 시동을 걸거나 시험운전을 할수도 없습니다. 차배터리는 당연히 방전이 되고, 차문도 못 문열어볼수있어요.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듯이 차상태를 겉으로만 봐야됩니다. 일반인들은 차상태 파악이 힘들죠. 차를 1년동안 방치하니 외관도 안 좋아지고 그사이에 추가파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상태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경매낙찰자가져야 됩니다. 중고차시세보다 싸게 살려다가 오히려 다 비싸게 돈이 들수있어요. 복불복이에요. 자동차 법원경매도 다른 경매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전문업자들이 낙찰됩니다. 아는 정비업체에 맡겨서 손을보고 가격을 올려 중고시장에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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