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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1 11:09
올림픽, 아시안 게임같은건 중계권료가 상당히 쎄서 스포츠 전문 케이블에서 생중계를 하긴 어렵고 공중파가 사실상 독점 계약했을거라 공중파에서 할수밖에 없습니다.. 자사 케이블이래도 함부로 중계를 넘길수는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영상은 어차피 송출해주는거 틀어주는거라 제작관련 스태프는 필요하지는 않을거고 해설은 게임방송 해설이랑 계약해서 할겁니다.. 캐스터는 자사 아나운서를 쓸 가능성이 높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프리랜서 캐스터랑 계약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게임 중계하는 캐스터를 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일단 이스포츠는 시범종목이다 보니 중계를 해줄까 하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비슷한 성격이 2010년 아시안게임의 바둑일텐데 이걸 중계해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8/05/31 11:27
시범종목이라도 주요 기대종목과 중계시간이 겹치지 않으면 방송은 해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메인캐스터는 아나운서를 쓸 것으로 예상되고 게임 캐스터 1명, 해설 1명으로(2캐,1해설) 중계진 구성하는게 무난할 듯 싶습니다. 일단 경기 시간표가 변수일듯 싶네요 아시안게임도 인기, 비인기 종목이 있기도 하고... 종목특성상 저녁에 해주면 좋을것 같네요 실내체육종목이랑 겹치지 않기를...
18/05/31 11:47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시안게임 큰틀안에 있는 세부 종목이니 두개를 나누진 않을거같긴하네요 공중파에서 는 안해줄거같긴한데..
해준다면 해설진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18/05/31 11:42
공중파 중계가 아니면 우리가 생각하는 이스포츠를 알리는 명예로운 기회인지는 모르겠네요. 케이블 중계면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도 않구요.
18/05/31 11:48
공중파 중계가 되려면 광고가 붙어야됩니다. 아시안게임, 올림픽 중계편성은 오로지 시청률과 광고에 좌우됩니다. 방송국이 약쟁이 박태환 그렇게 밀어주던것도 알고보니 광고가 제일 많이 붙었던게 박태환 경기였다 하더군요.
18/05/31 12:05
네, 알고 있죠. 그래서 아시안게임을 나간다 한들 홍보가 될 지 미지수라서요. 바둑도 머리에 침 맞고 미인 선수들로 묶인 이슬아가 이슈였지만 정작 당시 출전한 바둑 선수들 기억은 하는지 모르겠어요. 밤에 5분 하이라이트로 보여주는게 끝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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