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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4 17:02
껌을 한번 씹어보세요. 턱을 크게 크게 벌리면서 씹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잠은 자야 쫓을수 있겠지요...
18/05/24 17:07
수면시간을 깎을 정도로 시간이 절실하신가요?. 깨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장 내일 시험칠거라서 벼락치기하는거 아니면 잠 줄여가며 공부해봐야 효율만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8시간씩 수면시간을 가지는데 낮에 공부하는 도중에 말씀하신대로 졸린거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그냥 공부하기 싫은게 아닐까요? 그건 딱히 방법 없죠. 껌이나 에너지드링크(고카페인), 혹은 약물 등으로 수면을 억지로 줄이는건 효과차이도 천차만별이고, 오히려 학업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깨어있는 시간을 최대로 쓰는데도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을때 고려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8/05/24 17:15
윗플 말대로 저도 대학 때 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만 잠을 줄이고 총명탕 먹고 하던 때에 떨어지고 그 이후 잠자고 싶은대로 (전 수험기간 동안 시간도 안 맞추고 눈이 떠질 때까지 잤습니다) 자고서 합격했습니다. 물론 공부를 더했으니 그런거 아니냐라고 물으시면 할 말이 없지만 확실히 공부효율이 앞섰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로 지금 깨어있는 시간만큼만 집중력 있게 공부해도 모든 시험에 수험적합한 수준의 공부량은 확보가 될 테니, 괘념치 말고 투입시간 X 집중력의 팩터에서 집중력을 높여보세요
18/05/24 17:28
더 주무시면 됩니다. 저는 공부할 때 무조건 충분히 잤습니다. 아침 알람 없이 무조건 눈이 저절로 떠질 때까지 잤고, 공부하다가도 잠이 오면 그냥 엎드려 잤습니다. 졸릴 때 두 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멀쩡한 정신으로 한 시간 공부하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다만 충분한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이나 좁은 곳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은 잠이 더 오긴 합니다. 그런 곳은 피해 보세요.
18/05/24 21:22
졸릴때 억지로 공부하면 어차피 머리속에서 다 휘발됩니다. 말짱할때 공부하는 게 좋죠. 일찍 주무시고 차라리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공부하시는게..
18/05/25 18:25
답변이 늦었지만
카페인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카페인 때문에 수면질이 떨어지고 푹 못자니 아침에 깨도 묵직 뻐근... 그러니 다시 낮에 카베인에 의존하게 되고 악순환이죠 한달만 아니 딱 일주일만이라도 커피 끊고 자극적 음식 줄이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연습하면 꽤 좋아질걸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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