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호주오픈을 보러 가려고 합니다.
마일리지로 가려고 하니 티켓팅을 벌써부터 고민해야 하네요...
지금 1주차를 갈지 2주차를 갈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1주차의 장점: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값 (테니스)
    상대적으로 쉬운 티켓 구매 난이도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의 많은 경기를 볼 수 있음
   제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2주차에 못나갈 가능성..)

2주차의 장점:
   [빅매치 를 볼 가능성이 높음]


2주차에는 ... 오전 오후 티켓 따로 사야 하고.. 사흘 중 하루는 여자 테니스라 보지 않을 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아마 빅매치 일 것이다! 때문에 조금 맘이 끌리네요 크크크 여테하는 날은 호주 관광하면 되지 뭐 싶기도 하구요..

1주차 직관하고 2주차 집에서 볼까... 가 지금 머리 속 시나리오기는 합니다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