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험때문에 중급회계를 공부하긴했는데 재무관리를 따로 공부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중급회계 적으로만 봤을 때 주가하락이 기업에 크게 타격이 되나 의문이 되서요.. 기업이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장부상 자본자체에 당장 영향을 미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대략적으로 제가 생각해본건..

1. 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의 가치하락으로 인해서 팔때 얻을 수 있는 처분이익이 감소되는 것
2. 유상증자시 흥행에서 실패하는 것
3. 주가하락으로 개미들이 주식을 팔면서 대주주의 상대세력이 견제 지분을 얻는 것
4. 이렇게 지분율을 높인 상대세력이 주총에서 배당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

이정도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주식시장에서 상장주식의 주가변동이 유동적인 걸 생각하면 1.도 그리 큰 타격은 아닐 것 같고..
유상증자도 1년에 1번 있을까 말까할정도로 자주있는게 아니라고 하니 2.도 크게 문제안될 것 같고..
3. 4. 정도나 되야 큰 문제가 될 것 같은데.. 3. 4. 이외에도 기업이 예민하게 생각할만한 점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