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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17:00
고향이라 가도 집에서 자기만 해서 숙소는 전혀 몰라서 크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종합운동장이면 작년에 새로 지은거려나요... 그러면 충주역쪽 숙소들이 그나마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번화가나 괜찮은 식당을 생각하시면 신연수동쪽으로 숙소나 식당을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충주시청 근처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예전이면 국민은행있는 관아골쪽이 시내였는데 근 몇년간 연수동쪽이 확 커버려서 다들 그쪽에서 모이니까 음식도 그쪽이 나을거라고 봅니다.
18/05/10 17:10
아, 조금 덧붙입니다. 충주가 시내라 불릴만한 곳은 크게 넓지 않아서 어디를 숙소로 잡으셔도 크게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찾아보시면 수안보 온천쪽이 나올텐데 거기는 좀 멀어서 비추하고요;;;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혹시나 위에 말씀드린 국민은행 쪽(제1-제2로터리)으로 차가 가게되면 실질적으로 왕복 2차선 수준이라 조금 고생하실수도 있어요.
18/05/10 17:41
(수정됨) 모텔은 지현동에 있는 애플 모텔이 제일 깔끔하고 좋습니다. 쇼셜 커머스에서 딜 올라왔으니 그쪽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터미널 근처에 짜글짜글찌개라는 짜글이 식당이 있는데 거기 짜글이가 맛있습니다. 더불어 일 도와주는 따님이.. 엄청 이뻐요.
그리고 연수동에 있는 나도야 식당이 있습니다. 거기 돼지고기 두루치기 또한 추천합니다. 시내에서 좀 떨어지긴 했지만, 주덕읍에 있는 단골식당이라는 이름에 짬뽕집이 있는데, 정말 최곱니다. 꼭 한번은 드셔봐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탑에 있는 막국수도 한번은 드셔보세요. 마지막으로건대 캠퍼스 근처 있는 달래송어횟집도 괜찮습니다. 송어 특유의 흙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18/05/10 17:49
중앙탑 앞 막국수많더라구요. 맛은 모르겠는데 사람많고
그리고 외곽에 있는 짬뽕 신양자강 양많아요 맛도 좋고요 둘중에 하나라면 전 신양자강가겠어요.
18/05/10 18:22
숙박에 10만원정도 쓰실거면 더베이스 호텔이나 그랜드 호텔도 괜찮습니다. 10만원 안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어요.
번화가는 신연수동입니다. 그쪽에 밤에 사람도 많고 술집도 많고 음식점도 많습니다. 음식점을 몇 개 추천드리자면, 순대국밥-2호식당(중앙시장) 막창-큰집막창 본점 짜글이-터줏골명가(시청) 막국수-원조중앙탑막국수(단월동), 중앙탑막국수(안림동):치킨이랑 같이 먹음 평양냉면-삼정면옥 편육이랑 같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횟집-황포돛대 송어-윗분들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시내에 있는 송어집은 고추장송어 괜찮습니다. 짬뽕-짬뽕생각, 예지현(꼬막짬뽕) 해장국-방가삼대 오리-함지박 정도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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