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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20:00
개인적으로 서던 리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워머신은 저도 엄청 별로더군요. 전반적으로 좀 작가주의 성향이 강해서 대중적인 재미가 떨어지는걸까요.
18/05/03 20:13
서던 리치 한번 보겠습니다.. . 작가주의 를 표방한 영화 같은것도 있겠지만 전형적인 상업영화 틀을 가진 영화들도 많았는데 그런 영화들도 재미는 망수준이라 느껴서 넷플릭스도 땅파서 돈버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재밌는걸 땡겨 와야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보지 않을까여 크크
18/05/03 20:03
그러게요..저도 전부터 궁금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괜찮아 진듯. 아무래도 스크린에 직접 걸수 없다는 점 때문에 수익이 직접 발생하지 않으니..대작 시나리오가 많이 오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옥자처럼 투자부터 넷플부터 한 영화는 별로 없는걸로 알아요. 배급사 찾다찾다 못찾으면 넷플온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있네요.
18/05/03 20:15
저도 수익구조 문제 때문인 거 같은데요. 옥자도 그렇고 넷플릭스 영화들은 돈말고 +a의 목표가 꼭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목표는 백이면 백 재미가 없는거랑 이어지죠....
18/05/03 20:59
시장 크기가 아무래도...한국에서도 VOD 전용 영화들이나 금방 VOD로 오는 영화들은 퀄리티가 떨어지죠. 넷플릭스가 아무리 커도 미국 영화 시장만큼 크진 않으니까요. 넷플릭스가 만약에 왓챠도 없고 아마존도 안 뛰어들고 디즈니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해서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원탑이라면 퀄리티 엄청난 단독 서비스 영화도 나올 법한데 그것도 아니라서요.
18/05/04 14:24
아... 영화는 별로군요. 드라마만 재밌게 보고 있어서 몰랐네요.
이번에 마틴 프리먼이 주연한 좀비 영화 보고 싶었는데 기대를 낮춰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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