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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13:07
정신과도 필요하겠네요.. 술마실때마다.. 형님은 없으면 죽을것 같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일찍하게되었다고 너도 얼른 결혼하라고 하셨었는데..술버릇처럼..
18/05/03 13:08
어차피 이혼하기로 마음먹었으면 남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챙기셔야합니다.
이혼의 책임이 그쪽에 있다는 증거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겠죠 모르긴 몰라도 이미 블박 말고도 증거는 넘칠겁니다.
18/05/03 13:10
일단 멘탈 추스리라고 하고 블랙박스 영상 따로 복사하시고
증거 모으세요. 소송재판 들어가면 배우자 귀책 사유로 최대한 힘든 싸움해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재산분활은 별거 없겠지만 위자료 문제라.. 위자료도 그렇게 높지도 않고요. 힘드시겠네요
18/05/03 13:13
변호사랑 상담해야하고
아마 아이가 있는게 아니면 현시점부터 경제적인 권한을 전부 뺏어야 할겁니다. 형님돈 샐구멍을 막아놔야죠. 증거는 뭐 열받아도 꾸역꾸역 모아야 되는거구요. 이렇든 저렇든 형님이 결심이 서는것이 중요합니다. 뭐 글쓴분이 하실일은 형이 마음먹은것이 흔들리지 않게끔하는것이 가장중요하겠네요.
18/05/03 14:05
이럴게 아니라
지금 당장 전문가 찾아가셔야죠 변호사부터 만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 내일안에 만나서 주말 지나기 전에 대책 세워야죠
18/05/03 14:17
무조건 변호사 가셔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많이 캐치해서 알려 주십니다. 여자쪽은 이미 글러 먹었고 최대한 방어 하실 수 있게 변호사와 빠른 상담 권유해 드립니다.
18/05/03 15:53
변호사님들의 많은 의견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서 바람피우면 바람피운사람이 개이득이라고...... 법으로 만족할만큼 치유가 안된다 해도 그러려니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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