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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2 09:14
사실 이런 문제 때문에라도 대기업에 사람이 몰리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기업들은 대체적으로 공무원 휴일에 맞춘다는 사규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임시 휴일도 다 휴일로 치거든요..
할일이 많아 일할수는 있어도 적어도 휴일 근무로 인정은 해주니까요..
18/05/02 09:16
다행히 빨간날은 다 쉬는 회사네요.
근데 '지금 급한일이 있으니까 휴일에 좀 나오자' 이거면 이해하겠는데, '그냥 이번달에 쉬는날이 많으니까' 쉬는날 하나 무효로 하자 하는거 진짜 이상하네요... 그 논리면 쉬는날 없는 달(7월, 11월 등)에는 별도로 쉬는날 만들어 줬나요? 크크
18/05/02 13:41
토요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이 되는 날이 1년 중에 어린이날 하루밖에 없는데 좀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대체휴무란 단어 자체가 무슨 단순한 땜빵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최근에 임시공휴일이 조금 남발된 경향이 있어서 어린이날 대체공휴일도 그런 정도로 인식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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