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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5 20:32
카레는 아니고 닭도리탕에 감자대신 넣어본 적이 있는데 그리 물러지지는 않는데 많이 달아요.
거기다 닭도리탕 양념이 덮어지니 엄청 맛이 진해집니다. 식감은 감자랑 그리 차이 나지 않는데도 감자처럼은 못 먹겠더군요.
18/04/25 20:04
감자와 비슷한 식감이라면 무 정도가 떠올라서 검색해봤습니다.
감자 대용으로 무를 썼단 블로그 글이 있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lylizzy&logNo=221029722743 음... 제가 해먹어본건 아니라 추천 할 입장은 안됩니다. 추가) 좀 더 보다보니 이런 글도 있네요.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38757&bbsId=MC001&pageIndex=1
18/04/25 20:06
학교 급식으로 단호박 카레가 나온 적 있습니다.
급식에서야 단호박을 으깨서 넣은 것이기는 하지만 단호박을 적당히 삶은 다음 감자대신 넣어도 괜찮겠다. 그당시에 생각했었습니다.
18/04/25 20:12
저라면 그냥 당근 더 넣을 것 같습니다...
감자는 카레맛에 영향을 안 주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똑같이 영향 안주는 당근이 맞을 것 같아요. 다른 재료는 분명 넣으면 카레맛 변합니다.
18/04/25 20:24
감자 식감과 맛에 영향을 안주는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식재료는 떠오르지가 않고... 고구마 같은건 물러지기도 하고 단맛이 확 퍼져서 별로일수 있거든요..
식감을 포기한다면 양송이 버섯도 있고, 두부를 부쳐서 넣는것도 괜찮습니다 감자 대용 식재료를 포기하고 고기를 다른 질감으로(불고기 거리라던지..) 넣어보는 것도 다른 느낌이 나서 괜찮고요
18/04/25 20:52
어머니가 평소 카레에 단호박을 넣으시는데 먹는 사람들 반응이 나쁘지 않더군요. 식감도 감자랑 살짝 비슷하기도 하고...물론 더 부드럽습니다만.
18/04/25 21:11
저는 주로 버섯을 많이 넣어 먹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감자 식감하고는 거리가 있긴 한데 맛있더라구요..크크
그리고 감자는 요즘 진짜 너무 비싸서 ㅜㅜ 이주 전인가? 두 알 샀는데 가격보고 깜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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