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5 21:44
(수정됨) 굳이 배울 필요 없다고 봅니다.
이런걸 여러가지 배우는 것보다 차라리 나에게 맞는 지표 하나를 선정하시고 그에 따른 매매방식을 정립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같은걸 배워서 누구는 계속 잃고 누구는 계속 따는 차이가 자신만의 매매방식이 정립이 덜 되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매매할때 PER도 안보고 PBR도 안보고 재무도 안봅니다... 엘리엇, 피보나치, 삼각수렴 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본적인 개념과 무슨소리인지는 대충 알지만 정작 매매할때 한가지도 안보는거죠... 내가 좋아하는 차트의 형태만 들어가면 수익을 얻을수 있으니깐요.. 정식매매로 사용 + 배우고 싶다하면 1~2가지만 익히시고 이걸 어떻게 사용해서 수익을 낼지 통계를 내시면서 확신을갖고 매매 하시길 바랍니다.
18/04/15 22:16
차트분석중에 자기에게 맞는 지표가 있고 맞는 종목이 있는걸 보면 누군가가 나랑 같은 타이밍에 사고 팔기 때문에 효용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수렴이나 피보나치야 세력 싸움의 판단근거로 삼겠지만 실제 투자나 매도에서는 다이버전스나 rsi같은 지표도 꽤 쓸만하거든요. 물타기나 불타기에 부담없기도 하구요.
18/04/15 22:43
차트를 분석한다..라는 개념보다는.. 내 원칙에 맞게 매매할수 있는 수단으로서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실 개미가 분석한다고 뭘 분석하겠습니까. 저도 차트분석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나 차트 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예를들면 자신의 매매패턴을 만들어나갈때 차트에 기반이 된다면 그만큼 계량화된 매매원칙을 세울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난 골든크로스 종목을 매매하겠다, 이런식으로 매매원칙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량화할수 있죠. 물론 골든크로스 종목을 매매해서 수익을 낼수있는 상황이 있고 아닌 상황이 있을겁니다. 이런 세부적인 사항도 차트에서 찾아가며 자신만의 매매원칙으로 계량화해가는 과정이..트레이더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8/04/15 22:46
위에 댓글들을 안봤는데.. 티어루프님의 내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내가 좋아하는 차트의 형태를 찾으라는 것과 제가 말한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차트에서 찾으라는 의미는 같다고 보시면 되요..
18/04/16 00:42
저는 코린이인데 일단 차트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가령 말씀하신 삼각수렴은 이탈시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양봉/장대음봉이 나옵니다 당장 오늘 비트코인이 장대양봉으로 수렴패턴에서 이탈한것을 보면 말이죠 즉 이런 수렴패턴의 끝점에서 보조지표 및 이평선에 근거한 베팅을 들어갈 수 있다는게 차트분석의 필요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확률에 근거하는 것이기에 내 생각대로 되면->어느 지점에서 팔겠다 /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어느 지점에서 손절하겠다 이런 구체적인 자리를 찾아주는 역할도 겸한다고 생각합니다
20/07/21 13:20
차트분석은 분명히 필요하죠. 차트에 지지선 저항선에 대한 확실한 개념만 잡혀도 내가 들어가야 하는 구간과 빠져야 하는 구간이 명확히 보이는데..
차트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녹아 있는 중요한 주식지표중에 하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