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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4:20
제 소주량과 거의 일치하는 예시네요.
전 한병반이라고 얘기하는 편입니다. 2번까지는 가기 싫고 1번은 좀 아쉽고 하거든요. 이제 3번까지는 거의 안가고 4번은 해본지 오래됐는데 그래도 집에 제 발로 못가본적은 없습니다. 귀소본능은 기가막힌 편이라...
18/04/15 14:31
다음날 일어나서 그전날 뭘 했는지 기억할 수 있는 그 선을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1.5-2병정도요 크크 (하지만 밖에 나가선 무조건 1병이라고 줄여 말합니다)
18/04/15 14:38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것같아요.
어렸을때는 기억하는한 마신양. 지금은 내가 맛있게 먹는양 술이 경쟁의 대상이냐 그저 즐기는 대상이냐에 따라서 술을 다르게 대하는것 같습니다.
18/04/15 14:39
2번입니다. 다음날 일하는데 지장이 없는게 주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탈도 없을정도로는 솔직히 어려우니 해장정도로만 풀리면 충분하죠.
학생때야 내일 수업 째고 3병 4병 마신다지만, 직장인이 되는순간 그건 의미가 없는거죠
18/04/15 14:54
저랑 같으시네요. 대학생때는 내일을 자체적으로 휴일을 만들수 있으니 그냥 막 마시고 주량이라 했는데, 직장다니기 시작한 순간 주량이 급감해서 요즘 내가 힘든가보다 했는데 다음날이 중요해져서 그런거같네요 크크
18/04/15 15:06
1번이요~ 술을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편인데 아무리 좋은 사람들, 좋은 자리, 좋은 안주와 함께라도 1에서 2로 넘어가려는 조짐이 보이면
자리는 지킬지언정 더 이상은 안 마십니다.
18/04/15 19:15
왠만하면 주량은 자기가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을때 2~3병 먹어도 멀쩡했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저는 한잔만 마셔도 취하는 사람입니다...
18/04/15 21:07
주량을 인간포기 단계에 이르는 알콜량으로 계산하는 문화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마시고 절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번
18/04/16 09:13
2번 기준으로 말합니다. 물론 1번 수준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기를쓰고 자제해야 1번으로 끝났는데.. 요새는 다음날 타격이 걱정되서 그런지 알아서 자제하더군요..
18/04/17 12:07
당일 집에 혼자 들어갈수 있고 다음날 일정 소화에 문제가 없는 선이 주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선 2번에 제일 가까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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