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사는 피쟐러 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한 통닭집을 찾고 있는데요.

제가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2군사령부에서 근무 했었는데,
한달에 두어번 먹었었던 통닭이 너무 궁금합니다.

주임원사님이 항상 시켜줬었는데, 만촌동 근처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있는 통닭은 아니었고,
양념이 특이했습니다.
간장끼가 조금 들어있었던건지, 검붉은 느낌이었고,
한마리 양이 적었습니다. 닭을 작은 걸 썼었나봐요,
특징이 하나 더 있다면, 고구마 튀긴게 같이 있었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흐흐

한 5년전에 같은 부대원 들한테 물어봤는데, 잘 기억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전역한지 15년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맛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