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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7 04:22
수면 패턴은 무조건 일어나는 시간에 맞춘다고 생각하세요.
아침 7시에일어나고 싶으면 어떻게든 11시~12시까지 참았다가 자면 됩니다. 한 이틀 정도 낮잠 안 자고 그렇게 자면 패턴이 맞춰져요. 중간에 안 자는 게 중요.
18/03/27 04:38
(수정됨) 최대한 빨리 다시 잠들었다가 다시 시도해야죠.
ex) 2시 30분 눈떠짐 -> 가벼운 야식 먹거나 2시간 후 취침시도 -> 11시 ~ 12시 기상 -> 낮잠 안 자고 자정 ~ 오전 1시 취침 시도 -> 7시 기상 아침에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확실하게 정해서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8/03/27 05:05
밤낮을 돌리려면 자는시간이 중요하더라고요. 밤낮을 한번 돌려도 중간에 낮에 낮잠을자면 말짱 꽝이더라고요. 무조건 밤에 자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18/03/27 06:10
저도 대학생때 말씀하신거랑 비슷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 패턴의 가장 큰 문제는 폭잠인데 8시간이상 안자게하는게 중요합니다 8시간 넘는 순간 잠이 아니고 일이되서 잘수록 피곤해지고 잠이 잠을 불러 새벽에 잠들었는데 해질때 다되서 깨는 이상한 수면이 생기게 되더라고요(15시간씩자서 일어나면 허리가 아플지경) 즉 아무리 피곤해도 저녁9시는 넘어야 잠을 자고, 하루밤샘 까더라도 담날 참고 저녁에자서 8시간을 맞춘다거나 하는게 중요했던거 같아요 밤샛다고 18시간씩자는건 크리스마스 하루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도 글쓰신분 생활패턴으로 살아서 나중에 회사 어떻게 다니지 걱정많이 했는데, 회사다니면 다 해결됩니다. 강제로 늦게 자게되고 강제로 일찍일어나게 되고 돈주니 안할수 없고..ㅜ
18/03/27 07:10
왜 고치시려는거죠? 자고 싶을 때 자는게 얼마나 축복인데요.흐흐
나중에 일을 시작하거나 적응해야 할 땐 몸이 알아서 적응 할겁니다.
18/03/27 09:49
실천하기가 힘들다는 게 핵심 포인트네요. 저는 고딩때부터 대학생때까지 매일 새벽 2-4시에 자고 늦게 일어나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상담도 받았는데, 스트레스 덜 받고 마음은 편해졌지만 결국 고쳐지진 않았어요. 언제 그게 해결됐냐면.. 회사 입사하고 나니 새벽 여섯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해야 되니까 강제 기상이고, 늦게 자면 담날 피곤해서 괴로우니까 12시엔 무조건 자게 돼요.
그러니까, 수면패턴 조절을 못하는 게 아니고 몸이 기존 습관에 익숙해서 강제되지 않으면 안하는 거예요. 최소 일주일 정도 힘겹더라도 스스로 이기고 꾸준히 습관을 들이는 방법 밖에 없어요.
18/03/27 10:14
약국에서 멜라토닌 구해서 먹으면 잠이 안오는거는 고칠수 있긴 합니다.
자야겠다 싶은 시간에 멜라토닌 먹으면 잠이 거의 바로 와요. 한국에서는 시판을 안하고 있긴 하지만 왠만한 약국에서는 구해달라고 하면 며칠정도 후에 가면 받을수 있을겁니다.
18/03/27 10:44
저도 취직 전까지 거진 10년간 그런 삶을 살았는데, 취직하니까 고쳐지더군요. 그냥 내키는데로 주무세요. 나중에 아침 기상이 강제되면 어떻게든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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