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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6 16:50
(수정됨) 대략적인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s://www.tennistours.com/australian-open/tickets/ 난 이 선수의 경기를 보고야 말겠어 라는 의지가 없으시다면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페더러가 무척 보고 싶었지만 메인 코트는 무척 비싼 편이이고 하루 일정도 데이&나이트로 구분되어 있어서(그리고 같은 라운드를 이틀에 나눠서 하기 때문에) 확정하고 보려면 적어도 티켓을 4장 사야했기에 포기했었습....ㅠ +아 그리고 되도록이면 선수 뒷편(코트의 짧은 면과 평행하게)에서 보세요. 그래야 공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제대로 보이고 더 재미있습니다. 코트 긴면에 평행하게 앉아서 보시면 고개만 계속 왔다갔다 하고 뭐가뭔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테니스 자체를 보고 싶으시면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 250,500시리즈도 많이 하구요 마스터즈 대회도 상하이에 하나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 대회는 슬램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라서 네임드 선수들도 많이 옵니다.
18/03/06 16:56
페더러 빠돌이여서... "그랜드 슬램의 페더러가 보고 싶어."가 의동의 92%쯤 되는 것 같습니다. [윔블던은 티켓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여 포기했습니다 흑]
상하이 오픈이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흐흐 감사합니다!
18/03/06 17:01
그럼 티켓 네장 사세요...흐흐흐흐흐 ㅠㅠ 티켓 사고 나면 환불은 안되고 커뮤니티 같은 게 있어서 서로 사고 팔 수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하이 가성비 좋은 건 제가 보증할 수 있는데 4강 딱 하루 보러가서 빅 4 중에 빅 3 봤습니다!!! ...근데 페더러만 없어서 울면서 봤습니다 ㅠ 제가 보러 갈때만 빼고 상하이에선 늘 잘하는 페옹이시니 올해 도전해 보세요 크크 대신 초반 라운드로 끊으세요 페옹 갑자기 막 떨어지고 그러심....
18/03/06 17:10
네 장 이라는 건 어떻게 네 장 일까요?!
4강전을 구경하고 오는 걸까요?... 감이 잘 안 옵니다!! 도와주십셩... 작년엔 "페옹 올해가 마지막일 것 같아 보러 가야겠다" 했는데... 올 호주 오픈 보니 당분간은 더 날아다니실 것 같아 기쁘네요 흐흐
18/03/06 17:18
그랜드슬램의 경우 출전 선수들도 많고 경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라운드를 이틀에 나눠서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8강전이라고 하면 8명의 선수가 경기를 하는데 4명씩 이틀에 나눠서 경기를 하고 하루 당 한팀은 데이세션, 한팀은 나이트세션에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타이밍에 경기를 할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저렴하게 미리 티켓팅을 하시려면 네 장을 사셔야 한다는 결론이.... 그래도 그나마 페옹은 메인코트인 로드레이버아레나 에서'만' 경기를 진행할 확률이 아주아주 높은데 다른 선수들의 경우 마거릿 코트라든지...다른 코트에 배정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랜덤 요소가 많은 편이지요. 드로가 나온 이후에는 이틀 중 첫째날 혹은 둘째날에 경기를 할지 윤곽은 잡을 수 있는데 여전히 데이인지 나이트인지는 알기 힘들 겁니다. 직전 라운드가 다 끝나고 나서 정해지거든요. 그래서 적어도 두 장은 사셔야 안심하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대신 보고 와주세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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