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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4 13:25
개인적으론 모두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에어콘 물론 편하긴 하지만 나중에 AS받을거 생각하면 그냥 벽걸이+거실에어컨 정도면 충분하고,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그냥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사시길.. 어지간하면 유격 생겨봐야 얼마 나지 않을겁니다. 현관중문도 방한에 좋긴한데 답답한 면도있고 별로 이쁘지 않아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붙박이장은 그냥 비슷한 사이즈로 해도 충분합니다 공간 약간있어도 큰 문제 없어요 되려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되기도 하겠죠.. 직접 구매하는것보다 싸고나 비슷하면 추천드리지만 훨씬 비쌀것으로 생각되기땜시 비추드립니다.
18/03/04 13:44
제가 가격을 잘 모르지만, 직관적으론 그럴 거 같습니다.
나중에 결정하면 제가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갖출 수 있어 좋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18/03/04 14:12
에어컨 - 방방마다 하실거면 하시고
거실 안방만 하실거면 2in1으로 커버됩니다. 요즘 하는 게 대세긴 합니다만.. 결국 집 팔때 본전 못 찾아요. 중문 - 하세요. 추후 설치도 가능한데, 입주때 하는 게 낫다는 평.
18/03/04 14:21
(수정됨) 꼭 작은방들도 에어컨이 있어야한다면 시스템이 더 낫긴할겁니다만.. 어지간하면 요즘 신축은 향만 좋다면 창문만 열어도 엄청시원하게 구조가 잘짜여져 있습니다. 그냥 거실+안방이면 150-200사이면 최신형에어컨들 살수있을겁니다. 살아보면 에어컨 별로 필요없을거같은 집도 있어요 사실..
냉장고는 현재 800L급이 아마 100정도면 살겁니다. 그리고 냉장고는 무조건 용량입니다.. 기능 다 필요없어요. 티비가 화면크기인것과 마찬가지로.,. 김치냉장고는 가격만보면 나쁘진 않은데 왠지 스탠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김치냉장고는 무조건 스탠드입니다. 써보시면 알게되실거에요~ 인덕션은 개인취향이기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저희집도 입주할때 선물받은 인덕션으로 가스렌지를 대체해서 잘쓰고 있기때문에.. 근데 저가격이면 린나이나 매직쉐프같은것들이겠네요.. 현관중문은 진짜 살아보시고 겨울에 좀 외풍이 들어온다 싶으면 달아도 됩니다. 붙박이장도 사실 개인취향이라생각.. 전 붙박이 달린집에 따로 장롱 들고왔는데 사이즈 맞추는거 보면 별로 필요없을거같아요. 미닫이라는게 아마 슬라이딩을 이야기하는것같은데 슬라이딩 도어하는데는 어지간히 고급제품아니면 비추합니다. 나중에 습기때문에 슬라이딩쪽에 문제가 생길겁니다. @ 참고로 줄눈, 탄성코팅, 마루코팅등은 진짜 필요없어요. 살아보시고 문제생기면 고려해봐도 안늦음.. 괜히 했다가 그 핑계로 하자보수 안해줄수도 있어요. @ 집을 직접 보시면서 그 느낌에 어울리는 톤으로 가구나 가전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18/03/04 14:28
와우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이것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댓글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8/03/04 14:34
일단 입주이전에 자주 가셔서 문 자주 열어 놓으시고(새집 냄새 빨리내보내는 방법들.. 베이크나 이런저런것들..보다 문 자주 열어놓으시는게 최곱니다. 입주전에 자주열어놓으면 꽤나 잘 빠져있어요.. )
방 내부 사이즈들 줄자로 미리 재놓으세요. 그래야 붙박이를 안해도 맞춰서 살수가 있죠. 슬라이딩이 유리한건 단하나라 생각합니다. 장롱문 여닫을공간이 필요없는것. 안방에 침대놓으면 여닫을공간이 모자랄정도의 방사이즈다 싶으면 슬라이딩 사시는게 좋죠. 그래서 안방은 침대사이즈도 같이 병행됩니다. 화장대도.. 가전제품 사이즈도 공간사이즈만 알면 재충 맞춰 사시면 됩니다. @ 행복하시겠군요. 하루하루 기다려졌던 저의 16년도가 기억납니다. ^^
18/03/04 14:48
네 감사합니다 흐흐
아직까진 실감이 확연히 오지 않는데, 아마 '집'이란 게 손에 닿을 듯 가까워지는 시점이 되면 실감도 되고 더더 행복해지겠죠 흐흐 이런저런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Grateful Days~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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