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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8:04
1. 어떤 파장을 갖고 있는가. 무슨 임상 어쩌구 다 필요없습니다. 마스크 파장 다 거기서 거기에요.
2. 출력은 어떤가? 높다고 좋은건 아닙니다만, 부작용이 없는 선에선 높은게 좋습니다. 단적인 예로 blue 파장은 오래쓰는거 아닙니다. 다만 업체들이 출력을 적어놓을까요.. 3. LED 갯수는 많을 수록 좋겠죠. 이게 많아야 겹치는 부분까지 해서 단위면적당 출력이 높아집니다만.. 이 세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에 광고빨로 가격이 붙는거라서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매장가셔서 한 번 착용해보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누워서 사용하느냐 앉아서 하느냐 차이도 있고 (앉아서 쓰면 머리에 잘 고정이 될 필요가 있죠) 장착부(접촉면)에 열이 올라오느냐 마느냐도 있고 (최고 강도로 오래 써보세요, 특히 IR쪽이 셉니다) 효과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요즘 나온 것도 아니고 십여년간 별희별 제품이 나오고 있는 산업이라서요. 이상 현업 종사자였습니다.
18/03/02 18:21
답변 감사합니다.
요약하자면, LED갯수가 많을수록 좋고 가격은 큰 의미가 없으며, 시착을 해보는게 좋다는 거군요. 효과가 있다니까 다행이네요. 근데 별의별 제품이 다 나온다는 건 어떤 의미신가요.. 그냥 순수히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8/03/02 18:49
이게 결국 누적된 광량에 의한 효과라서요.. LED 갯수도 결국 출력을 위한거죠.
제 기억이 맞다면 병원등에서 쓰이는 의료용 제품에서 시작했을겁니다. 스탠드형 제품들이죠. 이게 미국에서였나.. 용접 마스크 같은 형태로 나오기 시작하고, 얼굴외 피부에도 쓰는 제품들도 이것저것 많이 나왔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시광선 영역(630nm) 부근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화이트닝이든 뭐든 떠나서 결국 혈액순환 업그레이드거든요? 그러면 피부 온갖..어..음..탈모인을 위한 두피관리까지도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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