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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4 22:20
특정 장소에서 그런 거라면 역시 심리적인 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그런 장소야 뭣하면 그냥 피하면 되는데 오히려 요즘 상황이 더 문제가 있을듯. 신경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18/02/24 22:27
제가 생각할땐 일산화탄소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머리가 좀 멍해지고 그럽니다 공기 소통이 제대로 안되고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그렇고 넓은 공간이며 나무가 많은곳에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단순한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8/02/24 22:37
이게 맞는거같기도 하네요! 제가 컨디션이 나쁠때 심하게 안좋아지는 부위나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 이것도 큰 병이라기보다 말씀하셨듯이 컨디션이 안좋을땐 그런 이산화탄소(맞죠?)로 인한 부분이 극심하게 다가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18/02/25 04:38
일산화탄소 마시면 죽습니다 이산화탄소 말씀하신것 같구요
아무리 사람이 많은 공간이어도 왠만하면 산소가 부족하진 않을텐데;; 심리적인 요소가 클 것 같네요
18/02/24 22:42
(수정됨) 음 공황장애일수도 있나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심하게 땀을 흘린다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낀다 ▲숨이 가쁘고 숨 막히는 느낌이 든다 ▲질식할 것 같다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토할 것 같거나 복부가 불편하다 ▲현기증, 불안정감, 머리 띵함 또는 어지럼증이 있다 ▲주위가 비현실적인 것 같고 자신에게 분리되는 듯하다 ▲자제력이 상실되거나 미칠 것 같아서 두려운 느낌이 든다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한다 ▲오한이 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손발이 저리거나 무감각한 느낌이 든다 중에서 ▲토할 것 같거나 복부가 불편하다 ▲현기증, 불안정감, 머리 띵함 또는 어지럼증이 있다 ▲숨이 가쁘고 숨 막히는 느낌이 든다 ▲질식할 것 같다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 이건 맞는데 좀 다른거같습니다. 보통 비행기라던지 버스라던지 그런거 무서워서 못타는게 공황장애라 들었는데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18/02/24 23:01
어떤 질환이 있다고 해서 그 질환에 전형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는 오히려 보기 드물고, 또한 여러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이용한 자가 진단은 별로 믿을만하지 않으니 일단은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8/02/24 23:21
전형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니 의외네요^^; 말씀하신 가정의학과 검색해보니 괜찮은거같은데 동네에 없네요ㅠㅠ 신경과도 없고...ㅠㅠ 집앞에 종합병원이 있긴한테 예약도 힘들고 기다리기도 기다려야하고... 증상이 재발되면 병원 가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2/24 23:25
아 그리고 말씀하신 복합적 질환도 맞습니다. 중추성 무호흡증이 있습니다. 그렇게 심하진 않구요. 이것도 호흡문제이니 연관있지 않을까 싶네요.
18/02/24 22:58
위에서 공황장애 얘기도 나오는데, 우선은 심장, 호흡기 등 다른 문제부터 확인할 필요성도 있기 때문에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기는 부담스러우실뿐만 아니라 의학적으로 타당하지도 않습니다. 우선은 가까운 가정의학과 등에서 먼저 진료를 받아보신 후 의사의 권고에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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