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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15:52
이사라고 이야기하면 당연히 쓰라고 할 거 같은데요??? 회사 출퇴근 편하게 하기 위해 이사한다는데 그거 연차쓴다고 뭐라는 회사면 진짜;;
18/02/07 16:22
이직 이후 이사때문에 연차쓰는건 당연히 하라고 하는 부분아닌가요?? 그걸 못받아 준다면 그회사 이직을 잘못하신것일지도.
안되어도 주말이사를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월세계약 파기는 아마 힘들거구요. 쇼부 못보면 계약기간을 계속 지키거나 부동산 올려놓고도 이사 가셔도 계속 월세줘야합니다. 그리고 집나간뒤에 보증금을 받겠죠. (제가 그런경우)
18/02/07 16:59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입사 시기를 강제하는 거 부터가 좀 이상하네요. 당연히 협의해서 결정하는 거 아닌가요?
18/02/07 17:03
이직할 회사가 2주내에 정리하라고 하는 부분은 조율하셔서 처리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경영지원이나 인사업무 실무자라서 해당 기간 조율대상과 계속 얼굴보실거 아니면 최대한 버티셔도 됩니다. 보통 출근일자는 인사담당자가 정하기 마련이니까요, 단 실무자(해당 업무 팀장, 부서장)이 출근일자 요청을 했다면 최대한 합의를 보시는게 맞습니다. 출근하고 일주일만에 연차쓴다고 하면 이라고 하시는걸 보면 인사담당자쪽과 일자 조정중이신거 같은데 상황 설명하시고 최대한의 협조를 얻으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입사계약전이니 상황설명을 하고, 만약 출근일자 조정이 불가하다면 해당 사항에 대해 실제 업무부서 담당자의 허가를 받고 회사에서는 연차로 지정하지 않는 보상휴가의 개념으로 이사일 1일에 대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직자이고 들어가는 마당에 시끄러울 필요가 없다는건 사실이나, 그들도 출근일자 잡힌 사람이 사정이 생긴거 회사가 안봐줘서 입사포기 등의 사태가 발생하거나 이야기 나오게 되면 좋을건 없습니다. 당장 2주만에 가야 한다는거 보면 매우 사람이 급한상황인데 채용확정 되신 상황에서 너무 그쪽 말씀을 다 따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18/02/07 17:58
이직한지 딸랑 일주일 된 사람이 연차 쓴다면 누가 곱게 보겠습니까
-> 이걸 곱게 안 보는 회사라면 안 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이직 기간도 2주 밖에 안 되는데 회사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주지는 못할 망정 그걸 못 마땅해 한다면 직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 퇴직 의사 안 밝히셨다면 이직 하지 마세요. 별로 안 좋은 회사 같습니다
18/02/07 19:39
2주일 기다리는데 며칠 더기다린다고 회사 문제없지요.
잘 협의하시기바랍니다 근데 급하다고 일찍 가봤자 어차피 방치 며칠은 기본이에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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