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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12:44
감사합니다. 무슨 족보같은걸 따지는건 아니고, 다만 실내용으로 적합한지가 궁금해요. 대충 종이라도 알면 검색이라도 해볼수 있을텐데요. 이제 한살 반이라는데 나중에 너무 커져버리면 곤란해져서요.
18/02/07 13:16
일단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은 아니라 저도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믹스인 것 같기는 합니다. 한살반이면 이미 성견이라 저기서 더 커지지는 않을거구요. 보통 저정도 크기의 개는 애완보다는 사냥 용도로 키워지던 개들이 많아서 실내에서 키우더라도 산책 자주 나가주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분양 받으실 때 가장 많이 알아보셔야 하는 분은 바로 질문자분입니다. 그리고 분양 보내시려고 하시는 분도 본인이 책임지기 어려워서일 가능성이 높구요. 난감해하지 마시고 이것저것 다 물어보신 후 데려가셔야 추후에도 문제될 일이 없을겁니다. 병원비나 사료 등등 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18/02/07 13:27
(수정됨) 답변들 모두 감사드려요. 일단 다 큰 상태로 봐도 된다는게 다행이네요. 예전에 조그만 애완견을 몇 키워봐서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얼마나 이별이 아픈지, 얼마나 등골을 빨아먹는지는 얼추 아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또다시 덜컥 생명을 하나 거두는게 겁도 나는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근데 아이들이 아우성이라 못이기는척 약속은 한상태라 계속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이놈이 내 운명의 그놈인지는 판단이 안서네요 ㅠ
18/02/07 14:42
지인을 통해 종을 알아봐달라 부탁드렸는데 자기가 들었었는데 까먹었다고 다시 물어본다고. 본주인말로는 귀족견이라는데 크크 원래 자기 강아지는 전부 귀족견 아니었던가요. 암튼 잘 짖지도 않고 무지 얌전하다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성견이 맞다고 합니다.
18/02/07 20:39
사람도 인종에따라 성격이 크게 다르진않잖아요. 쟤도 완전 순종이 아닐꺼니 성격보단 1년반동안 살아온환경이 중요할거같습니다.
애초에 밖에서 큰애면 집에서 키우기 힘드실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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